부캐를 찬성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하는 얘기가
트롤과 양학이 주된 문제인데 그걸 부캐와 싸잡아서 부캐를 없애려는 게 이해 안 된다
이고.


부캐의 수요로 언급하는 게

자신의 지인들과의 매칭
자신의 연습을 언급합니다.


하지만 알다시피 트롤과 양학이 주된 문제가 되는 게
부캐라는 익명성을 통해서 표출되기 쉬우므로 부캐가 문제 되는 이유가 맞고.



부캐의 수요로 지인과 매칭 연습 등이 용인된다면
그로 인해 해당티어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롤 내의 시스템 추가로
연습환경을 늘리거나 개인적 수요에 맞춘 모집채널 등의 추가도입 등의 방법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부캐의 필요도가 줄어들겠죠.


하지만 부캐 찬성자들이 가장 양보하기 싫은 이유는
자신들은 이미 부캐를가지고 있고 부캐를 이용하며 현재의 시스템 내에서
자신들이 누리는 걸 누리고 있다. 그런데 그것을 멋대로 없애는 건
용납할 수가 없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캐로 생기는 트롤양학에 눈을 감아버리는거죠.




그에 반해 부캐 반대된다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큰 이유는

"공정성"입니다.

공정의 기준이 미치지 못한다는 게 가장 큰 이유죠


그렇기 때문에 늦고 수정하기 힘들더라도 수정하는 걸 계속 생각해야 된다는 겁니다.


부캐와 트롤 2가지를 따로 구분 지어서 봐야 된다는 얘기


맞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트롤을 제재할 방법과 근거는 있나요?

트롤을 제재할 수 없다면 트롤이 성행하지 않도록 환경을 통제해야 될 필요가 있는 겁니다.


지금 우리가 숨 쉬는 공기에 미세먼지가 많은 것을 일일이 없앨 방법이 없으니
발생을 줄이려고 하는 것처럼요.


그렇기에 이건 일반화의 오류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게 진정 양쪽의 견해차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