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버워치 소식 보니까

예정중으로
본인이 설정한 플레이어는
본인의 매치에서 안 잡히게 하는 기능이 추가된다고 함.



현재 예정사항으로
옵션 같은데서 본인이 원하는 플레이어를
최대 2명까지 설정해두면
해당하는 플레이어는 그 즉시 본인 매치에서 아군 팀으로 '절대' 안 잡히는듯.
(상대 팀으로는 만날 가능성 존재함.)

[추가 내용] 참고로 한번 안 만나고 싶다고 설정된 플레이어는 1주일 뒤에 정정 가능.



좋은 효과로는
애매한 부정적인 언행을 하는 플레이어를 안 볼 수 있으며
즉시 적용되기 때문에 본인이 상황을 직접 제어할 수 있음.

나쁜 효과로는
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음.
특히, 사람이 없는 지역의 서버/시간대(새벽)/티어에는 더더욱이.



롤에서 저런 기능이 있다면 어떨까 싶음.

제일 중요한건 '명수 제한'인 것 같은데
" 오버워치처럼 2명으로 하느냐, 그 이상/이하 하느냐 "가 관건인 것 같음.

'이하'는 좀 현실적 없는게
2명도 어찌보면 적고 1명은 있으나 마나할 것 같으니..

'이상'으로 생각을 뻗쳐보자면
체감상 옵치보단 롤이 사람이 더 많으니
4~5명이 어떨까 싶음.


여담으로 오버워치 쪽에선
아군 중에, 짜증나는 팀원이 있는데
비매너 행위 신고될 정도로 불쾌하게 행동하진 않으나
내 기분은 뭔가 나쁜 정도로 행동하는 플레이어가 있다면
이 기능을 활용해보라고 함. (순기능의 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