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겜은 실력 50 멘탈 40 운 10의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자꾸 부케 부케 거리면서 핑계거리를 찾는지 모르겠다.


물론 우리편이 다 똥싸는거 어거지로 캐리해서 힘들게 1승을 챙겼는데


다음판에 트롤을 만나거나 적편에 부케로 생각되는 아주 잘하는 놈이 하드캐리를 해서


흔히들 말하는 꽁패를 할 경우 가지게 되는 허무함과 깊은 빡침으로 인해


본인좀 알아달라며 커뮤에 징징글 올리는건 이해 하겠다만


그게 꼭 부케 때문에 티어가 여기다 라고 하는건 좀 어폐가 있지 않나 싶다.


어차피 운으로 이기고 지는건 운10퍼의 확률이라고 생각하고


이제 그만 본인이 아 내 실력은 내 티어 실력이구나.. 라고 인정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실력을 인정해야 본인이 모자라다는걸 알고 더 연구하고 배우고 캐리하는 친구 말 잘듣고


떼 안쓰고 남탓안하면서 멘탈챙기면 40퍼 확률로 또 올라가는게 랭겜이다 친구들아.


제발 다2~ 마, 첼 아닌 이상 너희들은 잘하는게 아니니까


자존심좀 그만 부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협동'게임에서 좀 화목하게 협동하고 이겨서


다같이 티어를 올려보자꾸나.


 - 이상 욕하다가 7일 정지 먹은 멘탈 조루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