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면제 걸려있었다면 아마 선발 과정에서 많은 파장이 있었을 것이지만 순수히 나라 대표자격으로 자진해서 가겠다는거에 감동했다. 슼걀들 때문에 슼은 싫어하지만 이번 페이커 뽑힌건 개임내적이나 외적으로 모든게 플러스 요인으로 될듯. 그리고 나머지 라이너들도 개인적으로 봐선 무난하고 인정할만한 선수들이 나가는거 같고. 누가 뽑았는지 모르겠지만 참 무난하게 잘 뽑은듯. 

이겨도 본전이고 지면 욕먹는 대회를 나가는 선수들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이번만큼은 지든 이기든 떨어지든 묵묵히 응원하고 싶다.. 기인,피넛,페커,룰러,코장 그리고 콩빈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