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 든 탑미드가 오브젝트 반대편 정리하고 본대 붙는 거랑

바텀 정글이 미드라인 에스코트하고 시야따는건 기본중의 기본이라 

아리가 똑같은 플레이를 백번천번 반복하면 아리가 무조건 이기는게 맞아

왜냐면 저게 너무 중후반 정석 움직임이라 저 플레이에 딴지를 걸 수가 없음 구조적으로 


근데 이제 씨맥이 이 게임에서는 아리가 사이드 안돌고 팀 뒤 봐줬으면 더 이길 확률이 높았을거다 

라는 말을 함. 이 말 자체가 함정이고 논쟁의 핵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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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지지않는 가위바위보의 정석은 가위바위보를 무작위하지만 균형있게 내는거임 

가위바위보의 내쉬균형은 가위, 바위, 보 1/3를 랜덤하게 선택하는 전략이니까 ㅇㅇ 


그렇게 가위바위보를 수십만판 돌리면 얻는 결과값이 당연히 50%에 가깝겠지? 

이 상황 하에서는 상대도 내 전략을 눈치채게 되니까 상대도 지지않기 위해 같은 정석으로 대응하게됨. 


근데 만약 내 상대가 병신이라 주먹을 연속으로 5번 내는 실수를 하고 있다면?

분명 모두가 가위바위보의 상식을 알고 지키는 상황이면 나는 33% 무작위로 내는게 맞는데,

상대가 병신인걸 알면 정석대로 대응을 할 필요가 없어 그냥 보를 내서 이기면 됨. 


정리하면, 모두가 정석을 인지하고 있고 정석대로 움직였을 때 그 효율이 극대화된다. 

바꿔말해서, 정석을 모르거나 안지키는 사람이 있다면 그걸 이용해야지 똑같이 정석 대응하면 

오히려 더 승률이 낮아진다는거임 


본대가 정석을 안하고 병신인걸 확인한 시점에서는 정석보다 팀의 병신플레이에 맞추는게 
옳은 플레이라는 뜻이 되고 

이 말이 바로 씨맥이 얘기한 ' 이 게임에서는 아마 붙어주는게 더 좋았을 거다' 가 됨.

씨맥은 정답에 맞는 플레이에 접근을 하니까 당연히 아리가 이겼다가 되는데, 

사실 모두가 정석을 수행할 수 없으면 그에 맞춰서 나도 변형을 주고 대응하는게 맞았던거지

 

그래서 논제를 존나 잘 설정해야하는게 

누구 운영이 정석이냐 로 물어보면 아리가 무조건 승리임

그런데 이 게임 운영에 있어서는 양팀이 균형대로 정석대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아리도 정석에서 벗어나서 팀에 더 집중하는 플레이를 했으면 이 게임은 이길 확률이 더 높다 
로 무게감이 더 실릴 수 있게 되는거지 

물론 다른 게임에서는 그렇게하면 질 확률이 더 높겠다는 부분은 차치하고 말이야 


여기서 중요한건, 씨맥한테 딴지거는 새끼들은 이 '균형'과 '정석'에 대한 이해가 전혀없이
그냥 저티어에선 미드모여 5대5 한타가 맞다고 무지성으로 지껄이는거라 
아예 지 주장에 대한 근거가 없는 병신이라서 화가 나고 답답해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