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귀형 스택 쌓는 원거리 서포터 라는 포지션 자체가
EU메타에서 기피 될 수 밖에 없음

라이엇에서는 야심차게 개발한 이 포지션을 위해서
Ad 주문도둑의 검도 만들어줫음 (심지어 세나 나온 첫 패치 때는 그 아이템 출시가 안돼서 세나 전용으로 ad조정되게 특별대우 까지 해줌)

왕귀형 서포터라고 불리는 타릭 소나?

스택 쌓는 시스템도 아니고 레벨링만 올라가면 유틸성이 증가되는 개념이라, 세나 정도로 극단적이진 않음.
얘들은 기본적으로 힐러 /탱커임 포지션이.

스택형이고 마법사 포지션인 바드?

얘는 진짜 라이엇에서 잘 만들어서 스택 쌓는 시스템 자체가 로밍 다니는건데
다른 라인에 w,e,r과의 연계성 이용해서 도움 줄 수 있음
스킬셋 자체가 잘 어울러져서 요상한 포지션이어도 팀을 서포팅 할 수 있음

세나는 기본적으로 스택 쌓으면 사거리랑 데미지가 증가 하는 챔프임.. 본질적으로 ad carry .. eu메타 역사상 가장 마지막 캐리 롤을 맡고있는 원거리 딜러임.

서포팅 하는 유틸성 원딜 / 원거리 평타 딜링하는 서포터
로 동시에 쓰일 수 있는 챔프를 만들고 싶었나본데

평타 딜링이란 것 자체가 템이 나오면 나올수록 극대화되는 딜 방식인데
돈이 적은 서포터 포지션으로는 힘들다고 생각해서
옛날 고대주화+ 주문도둑검 시스템으로 스택을 쌓는 시스템을 도입 해줬나본데

위에도 적었다시피 원거리 딜러 서포터라는 개념이 원체 기피받는 포지션인데 거기다가 스택 시스템 까지 넣어놓으니

서폿 세나는 아무도 안좋아하는 챔이 돼버려서.. 결국 원딜로만 쓰일 수 밖에 없게됨..

그러다보니 라이엇은 그걸 고깝게 봣는지
세나 본인이 치는 막타로는 스택을 적게 먹는다든지 등으로 원딜 포지션을 겨냥한 패치를 졸라 함..

근데 그래봣자 뭐함. 원거리 스택 형 서포터 자체가 씨발 쓰레기라고..
이건 진짜 말도안되는 밸런싱 아니면 저티어 충들이나 양산하지
고티어~ 대회 갈 수록 안나오게됨..

그니까 탑 티모랑 다를게 없음 세나는 아무리봐도
성능 이런거랑 별도로 그냥 설계 문제임.

그러니까 나온게 단식 세나인데
이건 지금기준 너무 좆사기임..

앞으로 단식 세나만 보게 되는 걸 바라는개 아니라면
또 세나 스택관련 조정 패치를 하게 될텐데

그냥 서포터로 가는걸 아예 포기하고 원딜, 유틸형 원딜로 밀어주는개 맞다고 봄

원딜인 서포터 말고 서포팅형 원딜은 롤에서 지금까지 수도없이 메타챔이 됐을 정도로 충분히 매력적인 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