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스프링, 섬머, 그리고 케스파컵까지
마음으로 함께 달리며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여러가지 일에 울고 웃으며
또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정말 즐거웠어요!

선수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좋아하고 응원해요

너무 즐거워서 너무 짧았던 일 년이 끝났어요
11월 말, 그 짧은 시간동안 또 많은 변화가 있겠죠

[굳]바이라고 말하지못해요
그냥 안녕이라고 할게요
안녕! 덕분에 16년 재밌게보냈어요
안녕! 모두들 수고했어요
안녕! 어떤 선수가 얼마나 멀어질진 몰라요
어떻게되든, 떠나는 선수까지도 응원할거예요
또 안녕!이라고 인사하는 날까지 잘 지내요 또 봐요 안녕!




Here, We Stand
우린 지금 여기에
그리고 함께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