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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20:01
조회: 2,537
추천: 2
크라운이 잘못한 건 맞는데 존나 안타까움그냥 페이커랑 크라운 16 17년 구도를 생각해보셈
누가 잘했다를 떠나서 결과를 보면 16년엔 페이커가 이겼고 17년엔 크라운이 이겼어. 근데 16년 17년 둘다 스포트라이트는 페이커한테 갔고 세체로 언급되는 것도 페이커가 우세해. 이게 뭐 페이커 팬인 사람들은 그렇게 느낄 수 있어. 페이커가 16 17년 더 잘했는데 당연한 거라고 느낄 수 있지. 근데 크라운 입장에서 그게 말이 돼? 아니 올해는 우리팀이 결승에서 3대0으로 이겼고 자기 생각에 자기도 만족할만큼 잘했는데 또 페이커가 이겼다네? 심지어 이긴 이유가 자기는 하지도 않은 게임에서 페이커가 잘했기 때문이라는데 이게 상식적으로 납득이되면 그건 착한 것도 아니라 호구지 걍. 간단하게 예를 들어서 솔랭에서 상대랑 라인전 반반 혹은 좀말렸는데 후반에 한타 괜찮하게 하고 팀원이 캐리해서 이겼음. 그런데 라이엇 피셜로 버스탔다고 너 점수 떨구고 상대한테 점수주면 납득가능함? 얘기가 샜는데, 팬들입장에서 납득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크라운입장에서는 납득안되는 정도가 아니라 불합리하게 느껴졌을걸? 결국 그래서 18년부터 저것땜에 계속 멘탈이 불안정했고 실제로 뇌신인터뷰보면 우울증 얘기까지 나왔음. 이 우울증이 말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 마음의 병임. 이것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우리가 가늠할 수 없는 거고 심각했으면 게임을 제대로 하기 어려운 정도였을 수도 있음. 18년도는 조별예선탈락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만들어냄. 작년 평가를 뒤집기는 커녕 오히려 악화. 커뮤니티에선 계속 조롱. 북미가서 열심히 선발전까지 올라갔는데 결국 실패. 17년 이후 크라운 행보는 몰락 그 자체인데 본인은 얼마나 쌓였을 거고, 그 과정에서 17년 생각을 얼마나 했을까. 결국 마음 속에 있는 얘기인데 다른 사람이 듣기에는 추하고, 실망스러운 얘기를 한거지. 결국 실망스러운 발언을 한 건 사실이지만, 그런 얘기가 나오게 된 이유가 단지 마땅히 받아야했던 칭찬과 리스펙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게 개인 팬으로써는 너무 슬프고 안타깝다. )다른 인정받지 못한 선수들도 가만히 있는데 왜 크라운만 난리냐고 그러는데 그 선수들이 대단한 거지 크라운이 추한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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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그건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