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타워 대충 아작나고 중반으로 넘어갈 때,
미드가 서폿템 들고 미드에 원딜 서폿이랑 섭니다.

정글이 챙겨야 하는 오브젝트 쪽 라인이랑 그쪽 정글(두꺼비, 돌거북),
텔 있는 탑이 반대쪽 라인이랑 정글,
원딜이 미드 라인이랑 미드 양 옆 정글을 먹는 거에요.
그러다가 미드가 서폿템 완성되면 와드석 올리고 나서 다시 라인을 먹는 식으로 하는 거죠.


이걸 왜 생각했냐면,
우선 서폿템이랑 와드석이 둘 다 골드 효율이 아주 좋기 때문이죠.
자체 스텟 뿐만 아니라 시야 확보의 측면에서도 그렇구요.
그리고, 중반부터 정글이 라인을 먹으면 한동안은 정글템 골드 패널티가 적용이 안 되고, 미드 역시 서폿템이 완성되고 나면 서폿템 골드 패널티가 없어지니 다시 라인을 먹는데 아무 문제가 없죠.
게임이 후반까지 가면 미드가 서폿템만 팔고 거기에 코어템 넣으면 되구요.
게다가 라인을 저렇게 131 형태로 분배하는 게 제일 안정적이고 동선 낭비가 적게 정글과 라인을 챙기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 4코어로 갈수록 딜이 뿜뿜하는 원딜과는 달리
미드의 많은 챔은 2, 3코어가 핵심이구요.
대표적으로는 만년서리, 고연포 나오면 할 일 다 하는 트페가 있겠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