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면 그냥 젠지 내부 및 스카우터가 제일 고평가한게 쵸비라서 그런게 맞는데
기사내용을 인용하려면 그대로 해야지 원하는부분만 짜깁기해서 말하는 애들이 많네ㅋㅋ

-젠지가 올해 스토브리그의 승자로 떠올랐다. 언제부터 영입 전략을 준비했나.
“선수 스카우팅은 팀의 2021년 성적과 별개로 내가 늘 해야 하는 일이다. 첫 번째 영입 리스트는 7월경 작성했고, 총 3개의 플랜을 짰다. 정지훈 중심의 팀이 플랜A, ‘쇼메이커’ 허수 중심의 팀이 플랜B, 곽보성 중심의 팀이 플랜C였다.
아놀드 허 한국 지사장이 ‘딱 1명만 영입할 수 있다면 누굴 원하는가’ 물어보더라. 이미 팀에 곽보성이란 걸출한 미드라이너가 있었고, 허수와 ‘캐니언’ 김건부라는 역대급 듀오가 계약 만료를 앞둔 상황이었지만 고민 끝에 정지훈을 영입하고 싶다고 답했다.

->플랜에 쇼메 비디디가 다 있는데 A로 쵸비. 근데 쇼메 캐년이 담기재계약 확률이 높고 양대인을 피해야해서 쵸비가 A였다고? 다음지문을 봐라.

-정지훈을 영입하기 전 곽보성을 한왕호와 트레이드했다. 큰 리스크를 짊어졌던 셈인데.
“원래 젠지 측에선 한왕호를 얻기 위해 ‘버돌’ 노태윤, ‘카리스’ 김홍조, ‘카엘’ 김진홍 등 재능 있는 신인 2~3인을 내주는 1대다(多) 트레이드를 제안하려 했다. 농심에서는 오매불망 곽보성을 원했다. 결국 16일 이적 시장이 열린 뒤 다시 한번 트레이드 논의가 이뤄졌고, 이 단장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앞서 말한 대로 정지훈이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은 상황에서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큰 리스크를 짊어진 판단이었다. 이 단장과 농심 오지환 대표, 차민규 단장의 빠른 결단이 있었다. 이 정도 규모의 트레이드는 한 쪽만 결단을 내려선 결코 성사되지 않는다.
사실 정지훈을 잡지 못하면 플랜B인 허수 중심의 팀 구성으로 선회할 예정이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담원 기아 외의 팀은 절대 허수의 마음을 잡을 수가 없었겠더라. 우리가 선회를 고민한 시점은 이미 그가 다른 팀과 대화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후였다.
이적 시장의 불문율이 있다. 첫째, 김정균 감독을 피해라. 지난해부터 생긴 둘째, 양대인 감독을 피해라. 우리가 아무리 말을 잘하고, 좋은 조건을 제시해도 전설적인 감독과 가장 트렌디한 코치가 있는 팀과 맞붙었을 땐 승리를 장담할 수가 없다. 그런데 둘이 같은 팀에 있지 않나. 만약 정지훈이 안 왔다면 우린 김홍조를 주전 미드라이너로 기용했을 것이다.”

-> 쵸비안되면 쇼메로 하려고 애초에 계획했다가 나중에 알고보니 안될거라는걸 알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쇼메안될거고 양대인을 피해야해서 쵸비로 플랜A를 짠다는 결론이나오는지ㅋㅋ

밑에글보다가 재밌는 댓들들있길래 논리지적한거고 그렇다고 젠지 내부평가도르 쵸비짱 이러려는거 아니니까 이상한거로 딴지걸지마셈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