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비션때문에 삼성팬됐다가 그냥 지금까지 젠지 응원하는 사람인데요
기대컨? 그런게 아니라 진짜로 이번에 젠지 어느때보다 강한건 알겠는데,
왠지 결승에서 T1 만나서 질 확률이 더 높아보임
상체는 젠지가 살짝 우세할거 같은데, 바텀차이가 너무 커보임.

라인별로 보면
도란>=제우스 - 도란든든하긴 한데 제우스 딱봐도 떡잎이 달라보이고 경험치 좀만 쌓여도 무서울거 같음
피넛=오너 - 캐니언 원탑에 둘이 2,3위인거 같은데 노련함은 피넛이 더 나은데 아무래도 오너가 워낙 날카로워서
쵸비>=페이커 - 본인 쵸맘인데, 페이커 만나면 평소보다 힘을 더 못쓰는거 같이 보임 
룰,리<<=구,케 - 앰비션 은퇴하고 룰러 팬이라서 젠지계속 응원했었고, 구마유시 진짜 거의 안티수준으로 싫어하는데, 실력은 인정해야 될거 같음. 룰러도 이제 꺾이는 나이고, 구마유시 너무 잘함. 서폿도 지금 케리아가 거의 원탑이라서 바텀에서 차이가 너무 심할거 같음.

그리고 전통적으로 젠지는 T1 만나면 좀 약해지는거 같음.
다른 젠지팬분들은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