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pc신봉자들 대다수도 뭔가 깊게 생각하면서 이걸 떠받드는 게 아님. 그냥 자신들이 하는 행동이 무언가 신세대적이고 정의롭다는 걸(적어도 그렇게 보인다는 걸) 즐기는 거임.

Pc가 유행한 이유? 발단은 그냥 정치적인 발언의 자유가 늘어나고 개인의 신념과 소신을 온전히 밝힐 수 있게 된 사회가 된 거지.
그게 불가능한 중국같은 곳 보셈 pc? 즉시 대갈통 안 날아가면 다행이지.

Pc신봉자들은 이걸 자신들의 정신적 충족감을 채울 도구로 이용하는 것뿐이야.

소수와 약자가 항상 옳지는 않다는 걸 걔네들이 모르겠음? 검색만 해도 하루에 몇 건씩 기사가 뜰텐데. 그냥 그런 거에서는 눈을 돌리는 거야. 그건 자기들에게 '만족스럽지'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