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는 게임회사 다니고있고, LCK 관계자 및 프로선수 지인들에게 소식을 자주 접하곤 해.
인벤은 그냥 게임 이슈사항 있나 거의 눈팅만함

근데 예전부터 슥까들은 비난 수준이 도를 넘어서 글을 좀 쓰려고 해
양대인감독 관련해서 "패드립" "척살" "살인한다" 등 그냥 보면 철 없는 초중딩 애들같음
그래서 내가 알려줄 수 있는 선에서 내용 공유해줌

비판과 비난은 엄연히 다르다. 슥까들이 하는 행동들은 철없는 비난이라고 생각해
(양감독이 커뮤니티를 안보니깐 다행이지 너희 그런거 고소당할 수 도 있어 조심해)


1. 첫 담원 코치 부임
 Q : 배그하다온 놈이 뭘 안다고 LCK 1부리그 코치를 함?
 A : 솔직히 롤 커리어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력서 넣어서 들어간것도 아님
     배그 우승 당시 OP.GG에서 평가를 매우 잘 받았고, 양대인이 롤을 희망해서 코치로 오게된 케이스임
     개인사지만 양대인이 LCK 써머부터 자긴 롤드컵 우승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했음
     난 속으로 비웃었지만 진짜로 이 자식은 모든 벤픽을 다 씹어먹고, 엄청나게 공부하며 성장함
     실제 술 자리에서도 이 자식은 모든 유럽경기 다 챙겨봄 (개 짜증남 사람 앞에 있는데 핸드폰보고)

2. T1시절 양대인
 Q : 페이커 출전 왜 안시켜? 니가뭔데 xx새갸
 A : 실제로 페이커가 폼 안 좋아서 시간을 달라했었고, 결과적으로 뒤늦게 페이커도 양감독이 무엇을 의도했는지         깨달았고 그게 이제서야 발휘되는거 같다고 했음
     사실 T1 관련해서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 얘기는 많은데 이건 관계자들만 알기에 따로 언급안하겠음

3. 웨이보게이밍
  Q : 최근 성적 진짜 안 나오는 팀이고 이지훈감독이 경질된 자리인만큼 부담되는 자리인데 왜가??
  A : 자기도 진짜 고민 많이했지만, 아직 더 성장할 수 있는 나이고 만약 실패를 하더라도 젊을 때 도전하는게 좋다        고 생각하여 웨이보 선택함. (High Risk High Return)
      실제로 LPL간지 3개월만에 우승후보 징동도 2:0 완승, 4시드로 롤드컵 결승까지 해냈음

4. e스포츠판 평가
  Q : 양대인감독 어떻게 생각해요?
  A : 사실 LCK 관계자라면 모두 알거다. 감코진 및 선수들은 양대인감독 엄청나게 인정하고 있는게 팩트임
       그 만큼 양대인감독 말에 힘이 있고, 3년만에 롤드컵 우승 및 3회 진출을 달성함
       스타 프로게이머 출신 감코진들이 대거 사라진 이유가 20년 담원 우승 양대인 여파임


이번 인터뷰 내용도 보면 이미 세 체미로 완벽한 "페이커"가 저기서 더 성장했다는 게 놀랍다는 내용임
즉 이미 완벽하지만, 자기가 부족한 점을 찾고 찾아서 보완했다는 거지
그 점이 바로 양대인이 추구하던 모두가 함께하는 팀게임 인거고

니들이 아는 팀게임은 게임적 요소가 전부가 아님
정말 사소한 거부터 콜 해주고 사생활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해야 함
그 점이 양대인 감독이 추구했던 거고, 실제로 양대인이 가는 팀은 대화가 굉장히 많이 늘었음
이번 웨이보도 선수들 인터뷰 보면 "양 감독 수다가 너무 많은 거 빼고 다 좋다"라고 할 정도임

개인적으로 나는 시즌2부터 했던 유저고, 이번에 T1 4강전 보면서 감동의 눈물 흘릴 정도로 오래된 T1 팬임
그치만 슥까들보면 그 선이 넘고, 억까하는거 보면 명확한 게 없음 그냥 다 자기들이 보고 느낀 것으로
인성 쓰레기라고 댓글에 도배하는데 너무 웃김.

"T1이 내가 지향하는 게임 방식에 도달한 거 같다"

실제로 페이커가 인정했던 부분이고, 그 시절에는 저게 안되었던 것도 사실임 

"자만"과 "자신감"은 매우 다르다. 양감독의 플레이는 "자신감"이고, 그게 스타성으로 연결되는거다.
프로판은 기본 실력도 중요하지만, 성공하려면 이 스타성이라는게 정말 매우 중요하다

흰딱이라고 슥까들 욕할거 보이긴하는데 그게 너희 수준일거라 생각할게~
난 이만 똥마려워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