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팀은 경기도 제대로 안보면서 욕만 먹는다
뷰어십차이가 일단 씹넘사고
최근 몇년은 로스터 자체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서 솔직히 어쩔 수 없는 것도 있는데

롤 보는 애들 대다수가 그냥 깔려고 봄

코장도 얘기했었는데 그러니까 그냥 강팀 못갈바에 해외로 턴하는거임
LCK가 급있는 리그는 맞는데 LPL도 그렇고 선수까는건 레게노라서 팀 자체 스케쥴도 빡세고

해외도 욕을 아예 안하는건 아니지만 못하면 욕먹고 돌려지는 느낌인데 한/중은 그냥 이악물고 죽일듯이 깜 이겨도 욕먹는 리그는 LCK LPL 여기 둘 뿐인듯

19년부터 샌박팬하면서 프차되고는 나아질까 기대가 있었는데 결국 말도안되게 거물급 스폰이 갑자기 들어오는거 아니면 반전의 기회조차 없는게 현실인듯
애초에 적자나는 판에 굳이 끼어들 대기업도 없을거고
동부팀에서 팬도 적고 욕이나 먹으면서 최저받을바에 오퍼오면 해외가려는 선수들이 많고 리턴도 이제 잘 안함
팀 못구하거나 한국에서 다시 살고 싶어서 이런거 아닌 이상은
약팀은 어차피 돈도없어서 영입경쟁 걸리면 다 놓치는 현실이고 그냥 돈안드는 신인키우기 하면서 터지길 기도하는 수 밖에 없음

작년에도 암흑기였는데 이번에 플옵도 또 다시 떨어지고 서머나 내년이 된들 팀 자체의 발전가능성이 크지가 않아 보여서 너무 아쉬움 비단 우리팀 뿐만이 아니라 그냥 동부 전체가 그럼

선수개인으로는 고스트 엄티 뎊 팬인데
고스트는 이제 갔고 데프트, 엄티 은퇴하면 롤도 몇달전에 접은 마당에 아예 롤 안보게 될듯
내일 마지막 경기인데 응원할 맛이 안나네
그래도 3위도 두 번 해보고 나름 저력이 있었는데 작년부터는 그냥 내리막길 느낌이라 팀도 가진 자본에서 최대한 노력하고는 있는데 솔직히 아무도 관심도 없고
이벤트 아무리 열고 지역연고 만들고 해도 아무도 모름

동부팀들이 조금이라도 더 잘되고 응원까진 아니더라도 보는사람이라도 좀 늘었으면
그래야 리그도 더 살아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