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비를 보다보면 가끔 놀라운 플레이를 많이 하는데
그 횟수가 생각보다 높은데,
사실 롤판도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원맨캐리의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고 보는데

그 수준이 올라온 이후에도 1년에 몇 번 씩은 그 극한의 도파민 분비를 느끼게 해주는게 쵸비가
독보적인 편인게 사실임.

사람들은 은근히 팀적인 운영의 승리보다
극한으로 끌어올려진 한 개인의 비틀기의 승리에 대한 쾌감이
훨씬 큰데

그런 쾌감을 항상 느끼고 싶어하고
근디 그걸 롤 대회에서 가장 많이 충족하게 만드는게 쵸비라고 봄.

사실 순수실력 말이 나오는 이유는
단순하게 롤을 팀게임으로서 잘한다의 의미보단
누군가 한 명의 선수로 팀 전체의 통나무를 지고 달린다면
그걸 누가 가장 잘할까 뭐 이런 의미로 보고 있는거고.

반대로 티원에서는 케리아가 서폿중에는 유일무이하게 그런 즐거움을 주지.
그러다보니 항상 케리아는 독보적인 존재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