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우스 에이전시 얘들은 진짜 악질임.

티원은 제우스 당연히 잡으려 하고 있었고, 계약에 난항을 겪어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가 제우스 에이전시가 시장반응을 보고 싶다고 해서 일단 다시 미팅을 잡음. 이제 탑이 비니 혹시 몰라 기인을 영입할 경우의 수도 생각중.

원래 19일 오전에 보기로 했는데 갑자기 제우스 에이전시가 미팅을 취소, 그리고 갑자기 오후2시30분에 어 우리 3시까지 만나러 와 시전. 티원 운영진 차타고 인천까지 바로 뜀. 3시 30분 도착해서 협상 시작하려하니 응 우리 계약했어 시전. 심지어 이 시점대에는 자기 에이전시에 소속된 기인은 이미 젠지와 계약완료시킴.

이 말이 뭔 말인가?
-티원은 제우스를 1순위로 잡고 싶어했고 FA 후 만약을 대비해 기인을 영입하려 했으나 에이전시에서 일부러 기인 먼저 계약시켜버림. 티원 입장에선 탑 대체제 자체가 없는 상황

급한대로 구해질 때까지 2군 탑 올리면 되지 않나?
-2군 탑이였던 달 선수도 계약 종료였음. 도란이 안 기다리고 중국 갔거나 타팀계약 했으면 사실 2군 탑도 없어 잘못하면 3군 콜업하거나 진짜 아무 탑이나 써야할 수도 있음.

프로 세계에서 돈 보고 뛰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

-티원 운영진이 차타고 직접 만나러 갔는데 응꺼져 시전한 건 사실상 "난 다신 티원에 돌아올 생각 없다" 못박은 것과 마찬가지다. 티원 프런트가 내년에 풀린다고 제우스를 다시 쓸까? 제오페구케 응원하던 팬덤들 벙찜.

-프로에서 돈 보고 가는 건 당연한 이야기지만 대체제 없는 것 알면서 이따구로 계약하는 건 자기 팀원이였던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 그냥 병X 만든거임. 스토브 거의 마무리 단계에서 2군 탑도 없는 상황. 만약 도란이 중국팀과 계약해서 이적했다고 가정해보자. 결국 티원은 3군이나 하위매물 구해서 로스터 완성. 경기 진행했는데 예전만큼 합은 당연히 안나오고 경기력 떨어짐. 프로신이 잔인한 건 과거에 잘했느냐보다 현재 폼으로 그 선수를 평가함. 근데 프로신에서 3군탑으로 좋은 퍼포먼스 못 보여줌. 오페구케 평가도 당연히 같이 내려감.

내일 조마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원래 월즈 후 계획된 거라 축제 분위기가 될 예정이였지만 이제 청문회가 될 예정. 그리고 내일 나오는 정보나 에이전시 추가 정보로 뒤집힐 가능성이 있긴 하나 사실 이정도 사건을 뒤엎을 정보가 있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