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들 확정되는 시기인데 큰일 터졌다 했더니
회사에서 롤보시는 분이랑 대화하면서
제우스 얘기 들었다. 잘은 모른다 하길래

원래대로면 프론트가 욕 먹는 게 맞다
제오페구케 굿즈 저번에 같이 본 것도
앞으로 나올 것도 구상해두고 가치 둔 사업인데
초기에 제우스가 원하는 조건에
전혀 맞춰주지를 못 했다.

그렇게 큰 그림 그리며 사업진행하는데
선수 재계약 관련해서 기존처럼 하면 안 됐다
티원도 10년 동안의 방식이 있고
담당 직원분의 권한과 메뉴얼이 있었겠지만
그 계약기간, 그 금액 하나도 못 맞춰서
팬심 돌아서고 사업초토화되고

그냥 제우스에게 2년 계약은 가능하다 못 박고
다만 금액은 이정도가 되는데
사우디에서 열린 ewc 등 외부 행사
내지는 굿즈판매 수익금 분배로 추가금 맞추면
예상수익으로는 제시한 금액을 살짝 웃돈다
이랬으면 구단측도 욕먹을 일은 없지 않았을까

근데 에이전시가 양아치짓해서 불타고 있다
명확한 내용발표가 있어야겠지만
주장하는 바로는 오전 미팅하자 해놓고
오후 3시 마감으로 에이전시가 통보하니
티원은 다급히 준비해서 갔다지만 늦었고
제우스는 타팀과 계약했다.
그러니 티원측에서도
어? 시장평가 보겠다며?
6시간 만에 다 봤다고?
타팀이랑 계약도 완료했어?
언제? 서명은 대면으로 했을 거 아냐
이게 시간이 돼?
이런 상황으로 보인다고

근데 제우스 입장에서도
(우승노리는 세 팀과 세 탑 선수 얘기힌고)
티원이랑 아웅다웅 거리다
한화 놓치면 갑에서 을로 협상하는데
마음이 급했을 수 있다

그 후 칸나얘기까지 갔다가 졸리대서 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