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 구마유시 + 스매쉬로 넘어가는 이 논란은 전부 페이커 예외조항이 올해 끝나기 때문에 생겼다고 봐

예외조항은 끝나도 성적 우수 + 근속 65% 감면이 적용되기 때문에 페이커 연봉이 80억이라면 혼자서 지출 상한선의 70%

오너 케리아는 대체 불가능한 선수로 판단하고 2년 계약
오너 케리아 연봉이 10~15억이라고 가정하면 지출 상한선의 35~52%(둘은 근속 30% 감면 대상)
이미 오 페 케 셋만 합쳐도 105~122%

에이전트 측이 밝혔던 것처럼 제우스는 계약금은 한화보다 낮더라도 2년 계약을 원했는데 T1은 2년 계약은 절대 할 수 없던 이유가 이거야
올해는 페이커 예외조항이 있으니 감당할 수 있는데 T1은 내년에는 감당하기 힘드니까 2년은 안 되는 거지

마찬가지 이유로 이미 오 페 케 셋으로도 부담스러운데 구마유시까지 데려가는 건 힘드니까 스매쉬 경험치 먹여서 대체하려고 하는 거고

아마 젠지에서 페이즈 보내고 룰러 3년 박은 것도 샐러리캡 영향이 없진 않았을거야
페이즈는 올해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성적우수감면 못 받는데 룰러는 올해 성적 잘 나오면 받을 수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