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생 석사졸 5년사귄 여자친구 있음. 통장 잔고 1300만원 있음.

24년에 석졸하고 일년 동안 박사과정 준비하다가 올해 겨울 학기에 유학각 씨게 잡힘.

하튼 이런 상황인데 이제 유학 가면 여자친구랑은 ㅂㅂ임. 93년생 무직 백수 통장잔고 1300으로 새로운 여자 만날 가능성은 0%라고 생각됨.

그래서 유학을 갔다오면 보장된 미래가 있느냐? 애초에 자금 계획도 아직 불확실하고 전공이 인문학이라 최소 4-5년인데 그래서 4-5년만에 하고 온다 쳐도 한국에서 자리 잡으려면 또 그것만큼 조뺑이 쳐야됨.

여자친구는 내 상황 다 알고 만난거였는데 막상 진짜로 유학각 잡히니까 못 기다리겠다고 미안하다고 갈거면 헤어자고 함. 안가고 한국 있으면 대충 적당한 직장 잡고 결혼하자고 함. 

님들 같으면 뭐 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