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원, 특히 페이커랑 구마유시가 대단한 점이 상위 경기로 갈수록 실수가 오히려 줄고 크랙이 나옴.

나는 명경기충이라 다른 팀들이 그 폼을 못 쫓아오는게 큰 불만임.
작년 24롤드컵에는 솔직히 최고급 명경기가 없었다고 생각함. 
22롤드컵 결승하고 23롤드컵 4강 징동티원 정도가 기대에 미쳤던듯?
 
그래서 이번 한화 경기력에 실망감이 많이 든다. 
kt처럼 본인들 체급이 밀리고 경험부족이면야 어쩔 수 없는건데,
한화가 그런 문제가 극복이 된 라인업 아닌가?
하필이면 스케쥴 상 가장 기대받던 두 시리즈에 껴서 눈이 두번 썩어버렸다.

왜그러는거냐?
피넛이 특히 중요할 때 교전판단이 흔들리면서 전체 팀이 무너진 걸로 보이는데 
그 정도 베테랑이 대체 왜 멘탈이 흔들리는건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