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유시가 다뤄줬으면 한다."



"어떤 프로 선수가 유나라를 다뤄 줬으면 하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LoL> 신규 챔피언 '유나라'의 디자이너 '맥스 펄먼'은 이렇게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장에서 공개된 유나라는 '구마유시' 이민형의 플레이 스타일에 잘 맞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유나라는 평타에 추가 마법 피해를 주는 스킬이 있어 초중반 싸움에 강력하고, '복잡한 기믹' 대신 움직이며 평타 공격이라는 단순한 매커니즘에 집중한 원초적인 챔피언이다.



<LoL> 시즌 2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글로벌 서밋에서 공개된 내용 그리고 유나라의 디자이너 '맥스 펄먼'과 진행한 인터뷰를 정리했다. /미국 LA=디스이즈게임 김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