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떼 쓰는 운영 하면서 교전력으로 복구하는 팀이라고 보는데
그 중심에는 분명 디아블이 돋보였던 장면도 많았지만
디아블의 과한 포지션으로 무너진 게임이 ㅈㄴ 많음

이게 단순히 공격적으로 하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리턴이 그렇게 많아보이지 않는 자리에서도
하이리스크 포지션을 잡아버리다가 먼저 터지고 시작하는 한타가 최근들어 너무 많아짐

빅라가 요 며칠 사이의 시리즈에서 약간의 폼 회복한거같은 느낌을 조금 받았는데
오늘은 그냥 2세트 지고나서 멘탈 나간게 눈에 보이더라
그냥 팀의 목숨줄을 원딜이 쥐고있는 팀이라 보면 됨
이게 단순히 옛날 진에어 시절 테디를 지키면 이겨! 의 느낌이 아니라
디아블이라는 폭탄이 아군 손에서 터질지 상대방에게 명중할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들고 게임하는 느낌임

개목줄 채워줄 베테랑이 없어서
디아블이 팀원을 못믿어서 내가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무리를 하는건지
아니면 흥분하면 제어가 안되는건지는 몰라도
1년 가까이 피드백 들어왔을텐데 아직도 저렇게 된다는건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는거 같음
오히려 다른 원딜을 써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도 있다고 생각함
정말 잘하는 선수는 맞지만, 자아를 죽이던가 팀 템포에 맞춰 플레이를 하던가 선택을 해야한다고 봄
이대로 가다간 든프처럼 팀 전체가 방향성을 잃을 것 같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