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젠지처럼 2군은 없는 팀처럼 운영하는 경우 아닌 이상 1군 부족한 포지션에 2군이 잘하고 있으면 써 보는게 당연한 건데, 티원은 그걸 하지 않고 있음.
 
 티원의 문제는 현 메타에서 중요한 정글 서폿이 못하는 걸 떠나 서로 시너지를 못 냄. 반대로 티원 2군은 그냥 이 2명이 사실상 경기를 집도함. 당연히 이 2명이 탑과 미드 상황에 맞춰서 소규모교전으로 팀을 유리하게 끌고 가면서 경기 조율함. 사이퍼 구멍인데, 오히려 지금 메타가 더 반가운 상황. 

 해태? 당장 다른 1군팀에서 딱히 데려갈 정도는 아님.

 그러나 페인터 클라우드 특히 클라우드는 다른 1군팀들이 즉전감으로 쓸만한 선수임. 서폿이 요즘 귀하기도 하고 클라우드는 작년에도 잘했지만, 올해는 그냥 물이 올랐음. 페인터도 3군 2군 연속해서 잘할 정도로 재능충 그 자체인 선수고 티원이 잘 데려온 선수.

 티원이 엔터사가 아닌 스포츠 구단이라면 1,2군 상황에 맞춰 선수 교체를 하는게 당연한 데 하지를 않음. 1군 문제는 계속 그대로 유지되는 와중에도...

 도란이 문제니 해태로 먼저 바꿔라? 근데 티원2군 핵심은 해태가 아니고, 클라우드 페인터임. 뭐 그럼 일단 도란 해태를 먼저 바꿔서 1,2군 서로 뛰게 해 보면 될텐데 왜 안 할까? 해봤자 별 차이 없을 걸 팀에서도 잘 알 거임. 해태가 도란보다 괜찮은 점이 별로 없고, 오너 케리아 둘 문제는 해결이 안될테네. 반대로 도란이 2군 가서 2군 팀이 안될까? 아마 아닐 거임. 왜냐하면 2군 팀 자체가 페인터 클라우드 중심이라.

 자 그럼 해태 써도 안되면 담은 누가 지목될까? 당연히 정폿이고, 이게 제일 두려운 것일 거임. 아마 이 2명이 바뀌면 티원 1군 문제가 확실히 개선될 게 뻔한데, 하필 장기계약을 맺어놔서 프런트 자신들 잘못이 드러나는게 제일 두렵겠지. 지금도 뉴스 나오는 상황 보면 자신들에게 좋은 게 없는데.

 아무튼 해태를 먼저 쓰든 일단 1,2군 교체는 시급히 해봐야 하는 문제라고 확신한다. 일단 1,2군 피지컬 차이는 없다는 게 거의 드러난 상황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