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7-26 08:32
조회: 214
추천: 0
세가 “실물 패키지 유통 버리지 않을듯"
세가(SEGA)가 패키지 게임의 가치를 여전히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이를 완전히 포기하지 않고 디지털 유통 확대와 병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세가 대표이사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우츠미 슈지(Shuji Utsumi)는 일본 게임 잡지 패미통과의 인터뷰에서 “세가는 본래 플랫폼 사업자였으며, 지금도 피지컬 문화를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완전히 버리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의 중요한 부분도 함께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전환하는 데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세가는 패키지만을 고수하지 않고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우츠미 사장은 콘솔과 PC용 완전판 게임의 판매 확대를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PC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비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콘솔 보급률이 낮은 지역에도 PC로 게임을 이용하려는 소비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세계 시장을 개척하려면 디지털 유통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글로벌한 관점에서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우츠미 사장은 세가 내부에 패키지 제품을 우선해서 생각하는 문화가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는 이러한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디지털 시장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가는 자체 게임 외에도 해외에서 개발된 작품의 일본 패키지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우츠미 사장은 세가가 보유한 유통망을 활용해 해외의 우수한 작품을 일본 시장에 소개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인터뷰에서 모든 게임의 디스크나 카트리지 출시를 보장하거나, 특정 플랫폼에서 패키지판을 계속 발매하겠다는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한 것은 아니다. 패키지 문화를 완전히 폐기하지 않고 디지털 유통과 병행하겠다는 사업 방향을 밝힌 발언에 가깝다. 이번 발언은 업계에서 소니의 2028년 신규 게임 디스크 생산 종료 계획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목받았다. 다만 패미통 원문에서는 소니의 계획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이 아니라 세가의 유통 및 디지털 전환 전략을 묻는 과정에서 나온 답변이었다. 출처: My Nintendo New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