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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2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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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챠 카멜레온, 1,300만 장 근접- 상반기 판매 1위
게임 시장 분석 업체 알리니아 애널리틱스(Alinea Analytics)가 2026년 상반기 스팀,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기준 게임 판매량 추정치를 공개했다. 해당 집계에서 1위는 6월 9일 스팀으로 출시된 멀티플레이 숨바꼭질 게임 멧챠 카멜레온(MECCHA CHAMELEON)이 차지했다. 알리니아는 멧챠 카멜레온이 출시 약 3주 만에 1,300만 장 판매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스팀 단일 플랫폼 출시작임에도 세 플랫폼 합산 기준 2026년 판매량 1위에 올랐다는 설명이다. 다만 저가 판매 전략 때문에 판매량과 매출 순위에는 차이가 있었다. 알리니아는 멧챠 카멜레온의 누적 총매출을 5,800만 달러 이상, 한화 약 900억 원으로 추정했으며, 이는 스팀 기준 올해 매출 순위 18위권이라고 분석했다. 멧챠 카멜레온은 몸을 직접 칠해 배경에 숨어드는 방식의 PvP 숨바꼭질 게임이다. 스팀 페이지 기준 개발 및 배급은 lemorion_1224가 맡았으며, 공개 매치와 스트리밍 친화 기능을 지원한다. 알리니아는 낮은 가격, 관전하기 쉬운 플레이 구조, 짧은 영상으로 확산되기 좋은 실패 장면 등이 흥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봤다. 상위권 나머지 작품들은 대형 IP와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 차지했다. FC 26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팀, 엑스박스 합산 910만 장 이상으로 추정됐다. 알리니아는 월드컵 열기, 할인, 구독 서비스 편입, 전용 토너먼트 모드 등이 판매량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2026년 판매분의 절반 이상은 플레이스테이션에서 발생한 것으로 제시됐다. 캡콤의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은 760만 장으로 추정됐다. 플랫폼별 비중은 PS5 약 46%, 스팀 약 45%, 엑스박스 약 9%로 제시됐다. 알리니아는 세 플랫폼 합산 총매출이 5억 달러, 한화 약 7,754억 원에 근접했으며, 지난달에도 약 40만 장이 추가 판매됐다고 전했다. 캡콤은 앞서 3월 16일 공식 발표를 통해 해당 작품이 6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 6는 740만 장으로 추정됐다. 알리니아는 이 가운데 약 400만 장이 엑스박스 콘솔, 윈도우, 게임패스 이용자의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구매에서 나왔고, 340만 장은 스팀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추가 판매량은 약 140만 장으로, 현 추세라면 이번 분기 1,000만 장 돌파가 가능하다고 봤다. 아크 레이더스도 올해 740만 장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알리니아는 판매량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수치가 1월에 집중됐고, 최근 월간 판매량은 약 25만 장 수준으로 안정화됐다고 전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월 1,070만 명에서 370만 명으로 내려왔지만, 출시 9개월 차 라이브 서비스 게임으로는 견조한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슬레이 더 스파이어 2는 스팀 앞서 해보기 단일 플랫폼에서 올해 700만 장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됐다. 알리니아는 매출을 1억4,000만 달러, 한화 약 2,171억 원으로 추산했다. 출시월인 3월에만 530만 장이 판매됐고, 이후 약 170만 장이 추가됐으며, 현재 찜 목록도 200만 건 수준이라고 전했다. 다만 알리니아가 공개한 수치는 자체 추정치로, 각 회사가 발표하는 공식 출하량 또는 판매량과는 다를 수 있다. 특히 멧챠 카멜레온처럼 저가 흥행에 성공한 작품은 판매량 순위와 매출 순위가 크게 갈릴 수 있어, 2026년 상반기 시장에서는 ‘몇 장을 팔았는가’와 ‘얼마를 벌었는가’를 분리해 봐야 하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출처: Alinea Analytics - https://alineaanalytics.substack.com/p/2026s-top-games-by-copies-sold-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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