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CEO 니시노 히데아키가 플레이스테이션의 싱글플레이 게임 PC 출시 중단설에 답했다. 


VGChartz는 니시노 CEO가 최근 제기된 “플레이스테이션 주요 싱글플레이 게임이 더 이상 PC로 출시되지 않는다”는 보도에 대해, 작품별 특성에 따라 플랫폼을 결정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니시노 CEO는 플레이스테이션이 항상 각 타이틀의 성격에 맞춰 플랫폼을 선택해 왔다고 설명했다. PC 출시가 게임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앞으로도 해당 선택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현재 기본 방침은 내부 개발 싱글플레이 게임에서 플레이스테이션이 제공할 수 있는 게임 경험의 가치를 더 정교하게 다듬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는 주요 내러티브 중심 싱글플레이 게임을 플레이스테이션 콘솔 중심으로 가져가는 방향을 시사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반면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다른 접근을 유지한다. 니시노 CEO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반 라이브 서비스 게임의 경우 더 넓은 이용자층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PS5와 PC 양쪽 출시를 표준적인 방식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앞서 블룸버그와 관련 보도에서 제기된 플레이스테이션 PC 전략 변화설에 대한 답변 성격을 갖는다. 해당 보도들은 소니가 주요 1인용 내러티브 게임의 PC 출시를 축소하거나 중단하고,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계속 PC로 내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플레이스테이션은 이번 세대에 다수의 독점작을 PC로 이식했다. 갓 오브 워, 마블 스파이더맨,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호라이즌 시리즈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최근작인 아스트로 봇과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아직 PC로 출시되지 않았다.

결국 이번 발언은 “싱글플레이 게임 PC 출시 전면 중단”을 공식 선언한 것은 아니다. 다만 내부 개발 싱글플레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콘솔 경험을 우선하고,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PC 동시 또는 멀티플랫폼 전개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전략이 나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https://www.vgchartz.com/article/468254/playstation-ceo-responds-to-reports-they-are-no-longer-releasing-single-player-games-on-pc/
참고: https://www.vgchartz.com/article/467197/report-playstation-to-no-longer-release-major-ps5-games-on-pc/
참고: https://www.theverge.com/games/932817/playstation-exclusive-games-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