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니아 애널리틱스(Alinea Analytics)가 최근 1년간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관련 작품 6종PS5 판매 추정치를 공개했다.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한 작품은 서커 펀치 프로덕션의 ‘고스트 오브 요테이’였다. 알리니아는 이 게임이 PS5에서 약 480만 장을 판매하고, 약 3억5,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했다. 


알리니아는 ‘고스트 오브 요테이’가 최근 2주간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첫 할인에 들어간 뒤 약 25만 장을 추가 판매했다고 분석했다. 평균 플레이 시간은 47.7시간, 중앙값은 45.5시간으로 집계됐으며, 100시간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도 약 7%에 달했다고 전했다.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는 PS5에서 약 170만 장, 약 1억1,6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PC판은 2026년 3월 19일 출시 후 약 60만 장, 약 3,500만 달러를 더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전체 판매량은 약 230만 장, 전체 매출은 약 1억5,000만 달러로 제시됐다.


알리니아는 PC판 매출 단가가 낮은 이유로 지역 가격을 언급했다. 특히 중국이 PC판 판매량의 42%를 차지한 최대 시장으로 나타났으며, 중국 내 가격은 미국 가격보다 37%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PC판 출시와 할인 효과가 겹치며, 출시 이후 PS5판도 2주 동안 7만 장을 추가 판매했다고 분석했다.


‘MLB 더 쇼 26’은 PS5에서 약 74만5,000장을 판매하고 5,0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용자의 약 95%는 북미 지역에 집중됐으며, 100시간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 비중은 30%를 넘었다. 다만 같은 시점 기준 전작이 약 120만 장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판매 속도는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하우스마크의 ‘사로스’는 PS5에서 약 40만6,000장, 약 3,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알리니아는 게임 평가와 별개로, 매출 우선 관점에서는 PC판 없이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어려울 수 있다고 봤다.


번지의 ‘마라톤’은 PS5 기준 약 34만7,000장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가운데 약 7만5,000장은 시즌 2 출시에 맞춘 무료 주간 이후 발생한 판매로 분석됐다. 알리니아는 해당 증가가 긍정적인 신호이기는 하나, 전체 흐름을 바꿀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갓 오브 워: 선즈 오브 스파르타’는 약 13만2,000장, 약 400만 달러 매출로 추정됐다. 알리니아는 이 작품이 메트로이드바니아 장르 팬보다는 기존 ‘갓 오브 워’ 및 플레이스테이션 핵심 팬층을 더 많이 전환시킨 사례라고 분석했다.


이번 분석에서 알리니아는 검증된 대형 싱글 플레이 IP의 힘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중소 규모 독점작과 라이브 서비스 성격의 작품은 PS5 단일 플랫폼만으로 충분한 성과를 내기 어려운 사례도 함께 드러났다고 해석했다.


출처: https://alineaanalytics.substack.com/p/how-are-recent-playstation-stud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