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 MMO 프로젝트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출신 개발자 브라이언 홀링카(Brian Holinka)가 합류했다.

홀링카는 자신의 X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MMO 작업을 위해 라이엇 게임즈에서 보내는 첫 공식 근무일”이라고 밝히며 합류 사실을 알렸다. PCGamesN에 따르면 홀링카는 해당 프로젝트에서 프린시펄 게임 디자이너를 맡는다.

홀링카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이상 근무했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리드 PvP 디자이너와 리드 전투 디자이너를 맡았다. MMO 전투와 PvP 설계 경험을 가진 개발자인 만큼, 라이엇의 MMO 프로젝트 인력 보강 사례로 주목된다.

라이엇의 LoL MMO는 2020년 12월 그렉 스트리트가 처음 개발 사실을 밝힌 이후 오랜 기간 구체적인 정보가 거의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그렉 스트리트는 라이엇을 떠났고, 라이엇은 2024년 3월 기존 개발 방향이 충분히 차별화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프로젝트를 재정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합류는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게임 내용이나 출시 일정 공개와는 별개로, 라이엇이 여전히 MMO 개발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현재까지 LoL MMO의 출시 시점, 게임플레이, 플랫폼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https://x.com/holinka/status/2061508102021931043?s=20
출처: https://www.pcgamesn.com/league-of-legends/former-wow-lead-lol-m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