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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1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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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마블 '블레이드' 개발 취소 검토 중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게임 부문 구조조정 과정에서 아케인 스튜디오의 ‘마블 블레이드(Marvel’s Blade)’ 취소와 스튜디오 폐쇄 또는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더 버지(The Verge)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크로소프트가 2026년 7월 6일부터 엑스박스 조직 내 대규모 감원과 스튜디오 정리, 게임 취소를 포함한 구조조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소 5개 스튜디오의 폐쇄를 저울질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마블 블레이드’를 개발 중인 프랑스 기반 아케인 리옹(Arkane Lyon)도 포함됐다. ‘마블 블레이드’는 2023년 더 게임 어워드에서 공개된 싱글 플레이 3인칭 액션 게임이다. 베데스다와 아케인 리옹, 마블 게임즈가 협력해 개발 중인 작품으로, 공식 소개에는 파리를 배경으로 한 성인 지향 싱글 플레이 게임이라고 안내돼 있다. 더 버지 보도에 따르면 ‘마블 블레이드’는 내부적으로 2026년 출시가 목표였으나, 일정이 2027년 말로 밀렸고 예산도 초과한 상태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취소를 검토하는 동시에 아케인 스튜디오 매각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구조조정 대상으로 거론된 스튜디오는 아케인 외에도 컴펄션 게임즈(Compulsion Games), 더블 파인(Double Fine), 닌자 시어리(Ninja Theory), 언데드 랩스(Undead Labs) 등이다. 앞서 블룸버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부 스튜디오를 폐쇄 대신 분사시키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더 버지는 매수자가 나타날 경우 일부 스튜디오는 폐쇄를 피할 수 있지만, 관련 논의가 수개월 이상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컴펄션 게임즈 내부에서는 폐쇄가 임박했다는 인식 아래 직원들에게 다른 일자리를 찾으라는 안내가 이뤄졌으며, 닌자 시어리 직원들도 폐쇄 또는 분사 가능성을 통보받았다고 보도했다. 구조조정 규모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더 버지는 소식통을 인용해 감원이 엑스박스 대부분의 부문에 영향을 줄 예정이며, 업계에서는 최소 1,000명 규모의 감원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출처: https://www.theverge.com/report/959467/microsoft-xbox-cancel-blade-game-arkane-studios-clo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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