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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9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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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개발사도 직원 절반, 136명 해고
‘둠: 더 다크 에이지’ 개발사 id 소프트웨어가 Xbox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규모 감원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게임 디벨로퍼(Game Developer)는 당초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텍사스 기반 스튜디오 직원 약 50%가 해고됐다고 보도했으며, 이후 텍사스 WARN 통지 확인을 통해 id 소프트웨어 관련 감원 규모가 총 136명이라고 업데이트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니맥스 미디어는 텍사스에서 총 158명을 감원했다. 이 중 96명은 텍사스 리처드슨에 있는 id 소프트웨어 사무소 소속이며, 해당 사무소에 보고하는 원격 근무자 40명도 함께 해고됐다. 나머지 22명은 오스틴의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사무소에서 발생했다. 게임 디벨로퍼는 이 158명 중 146명이 미국통신노조(CWA) 소속이라고 전했다. 다만 id 소프트웨어의 100명 이상 노조원 중 정확히 몇 명이 감원 대상에 포함됐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당초 복수의 익명 소식통은 게임 디벨로퍼에 id 소프트웨어 직원 약 절반이 해고됐다고 주장했다. 한 소식통은 그 규모가 90명 이상이라고 전했으며, 또 다른 소식통은 QA 부서가 큰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공개적으로 글을 올린 한 해고 직원도 이번 구조조정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고 보도됐다. 이번 감원은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사업 재편을 공식화한 직후 나왔다. Xbox CEO 아샤 샤르마는 7월 6일 공개된 직원 대상 메시지에서 Xbox 역사상 가장 큰 구조조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FY27 동안 Xbox 조직에서 약 3,200명을 줄이고, 이 중 약 1,600명은 즉시 감원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베데스다/제니맥스, 블리자드, 킹, 모장, Xbox 게임 스튜디오 등 여러 조직에서 감원 규모가 다르게 적용된다고 밝혔다. 동시에 공개 발표된 퍼스트파티 게임이나 프로젝트가 이번 감원으로 취소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게임 디벨로퍼는 IGN이 입수한 내부 이메일을 인용해, 베데스다가 앞으로 독립 스튜디오별 차기작 중심의 기획 방식에서 벗어나 주요 프랜차이즈 중심의 로드맵으로 전환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데스다는 폴아웃, 엘더스크롤, 울펜슈타인, 둠, 퀘이크에 집중할 계획이며, 기존 스튜디오를 폐쇄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CWA는 별도 성명에서 이번 Xbox 감원에 수백 명의 노조 소속 비디오게임 노동자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CWA는 id 소프트웨어,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제니맥스 온라인 스튜디오 팀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이번 감원이 게임 품질 저하와 출시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 출처: https://www.gamedeveloper.com/business/report-around-half-of-the-id-software-team-have-been-laid-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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