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페어의 오픈월드 생존 게임 ‘팰월드’가 정식 버전 출시와 함께 스팀 동시 접속자 72만 명을 넘겼다. 기존 얼리 액세스 출시 당시 기록까지 더하면 한 게임이 서로 다른 두 시기에 스팀 역대 최상위권 성적을 거둔 셈이다.


팰월드는 2026년 7월 10일 약 2년 6개월간의 얼리 액세스를 마치고 버전 1.0을 정식 출시했다. 출시 직후 복귀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가 몰리면서 스팀 동시 접속자 수는 72만 명 이상으로 상승했다.


이는 1.0 출시 이후에만 집계된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별도 게임의 기록으로 가정해도 스팀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순위 15위권에 들어갈 수 있는 규모다. 다만 스팀과 스팀DB에서는 버전별 이용자 수를 별개의 기록으로 분리하지 않기 때문에, 공식 역대 최고 기록은 2024년 얼리 액세스 출시 당시 세운 210만1,867명으로 유지된다.


팰월드는 2024년 1월 얼리 액세스 출시 후 8일 만에 해당 기록을 세웠다. 현재 스팀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기준으로는 ‘PUBG: 배틀그라운드’와 ‘검은 신화: 오공’에 이은 3위에 해당한다.


1.0 출시 후 기록한 72만 명대 동시 접속자는 기존 최고치의 약 3분의 1 수준이지만, 출시 후 장기간 이용자 수가 감소했던 게임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계기로 다시 수십만 명을 불러 모았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반등으로 평가됐다.


정식 버전에는 공중에 떠 있는 신규 섬 ‘선리치(Sunreach)’와 세계수, 새로운 팰과 장비 등이 추가됐다. 팰 강화 시스템인 각성과 돌연변이를 비롯해 팰 능력치, 거점 건설, 멀티플레이, 그래픽 등 기존 시스템 전반에도 대규모 개편이 적용됐다.


포켓페어에 따르면 팰월드는 1.0 출시 직전까지 모든 플랫폼을 합쳐 누적 이용자 4,000만 명을 기록했다. 스팀 상점에서는 정식 출시 후에도 기존 가격을 유지했으며, 7월 23일까지 3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출처: Forbes
참고: SteamDB
참고: Steam
구입: 인벤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