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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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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의혹 개발자, ‘아바타’ 격투 개발 참여
파라마운트 게임 스튜디오가 과거 성희롱 및 직장 내 부적절한 행위 의혹을 받은 개발자 마이크 자이몬트(Mike Zaimont)가 아바타 레전드 : 더 파이팅 게임 (‘Avatar Legends: The Fighting Game’ )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파라마운트 측은 PC 게이머에 전달한 성명을 통해 자이몬트가 개발사 게임플레이 그룹 인터내셔널의 개별 기여자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담당 업무는 백엔드 프로그래밍과 엔진 설계, 네트워크 코드로 설명했다. 자이몬트는 앞서 ‘스컬걸즈’와 ‘인디비저블’을 제작한 랩 제로 게임즈(Lab Zero Games)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2020년 당시 일부 커뮤니티 관계자와 동료들은 그가 성적인 발언과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비롯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다수의 직원이 회사를 떠났고, 랩 제로 게임즈는 남은 직원들을 해고한 뒤 사실상 해체됐다. 전 랩 제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엘 카트라이트와 전 CEO 프란체스카 에스케나지는 2021년 자이몬트를 부당 해고와 보복 등의 이유로 고소했다. 자이몬트 역시 맞소송을 제기했으며, 양측은 2026년 4월 소송을 합의로 마무리했다. 구체적인 합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논란은 ‘코라의 전설’ 코믹스 작가 아이린 코(Irene Koh)가 블루스카이를 통해 자이몬트의 개발 참여 사실을 알리면서 다시 불거졌다. 코는 구매와 작품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이용자들이 관련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했다. 파라마운트는 이후 자이몬트의 참여 사실과 담당 분야를 공개했지만, 과거 제기된 의혹이나 채용 결정에 관한 별도의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아바타 레전드 : 더 파이팅 게임은 ‘아바타: 아앙의 전설’과 ‘코라의 전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1대1 2D 격투 게임이다. 12명의 캐릭터와 롤백 넷코드, 크로스 플레이 등을 지원하며 2026년 7월 23일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 PC G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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