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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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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6 유출 계정 찾는다…이메일·IP 기록 요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Take-Two Interactive)가 ‘GTA 6(Grand Theft Auto VI)’ 미공개 자료 유출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디스코드에 이용자 자료를 요구했다. 코타쿠에 따르면 테이크투는 8월 20일 미국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에 따른 복수의 자료제출 소환장을 제출했다.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게임 플레이 영상과 이미지 등의 게시·유포에 관여한 계정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테이크투는 법원 제출 문서에서 침해된 저작물에 영상과 미술 자료, 이미지, 대사 및 기타 창작 요소가 포함된다고 주장했다. 요청한 정보는 저작권 침해 혐의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자사 권리를 보호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겠다는 선서 진술도 제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는 ‘사이버리크(Cyberleek)’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인물이나 단체를 식별할 수 있는 내부 업무 기록과 조사 자료를 요청했다. 관련 계정의 등록 이메일과 가입·최근 접속 IP 주소, 전화번호, 연결된 구글·Xbox 계정 및 기기 식별정보 등도 요구 대상에 포함됐다. 관련 계정의 원드라이브에 저장된 ‘GTA’와 락스타게임즈, 사이버리크 관련 콘텐츠도 제출 대상으로 명시됐다. 특정 파일이나 도구가 발견된 장치의 텔레메트리 기록 역시 요구했다. 디스코드에는 2026년 6월 1일부터 현재까지 지정된 서버에서 활동한 계정의 식별정보와 통신 관련 기록을 요청했다. 문서에는 ‘CYBERLEEK’와 ‘CINEMATICROCKSTAR’, ‘Surfer24k’ 및 대체 계정으로 지목된 ‘cyberleek_west’, ‘surwest’ 등의 이름이 적혔다. ‘Ødyssey.gg’와 공개 서버 ‘! Odyssey’, GTA 콘텐츠 제작자 다크바이퍼AU(DarkViperAU)의 편집자 서버도 조사 대상 목록에 포함됐다. 다만 서버가 목록에 들어갔다는 사실만으로 운영자나 모든 이용자가 유출에 관여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디스코드에 제시된 자료 제출 기한은 9월 4일이다. 두 회사는 유출 혐의를 받는 피고가 아니라 이용자 정보를 보유했을 가능성이 있는 제3자다. 테이크투가 두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도 아니다. 최근 사이버리크라는 이름을 사용한 인물 또는 단체는 ‘GTA 6’로 추정되는 게임 플레이 영상과 지도, 게임 시스템 관련 자료를 잇달아 공개했다. 디지털 사전 예약과 완성된 콘텐츠의 유료 DLC 판매 등에 반대한다는 선언문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일부는 실제 조작 가능한 개발 버전에 접근한 상태에서 촬영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락스타게임즈는 개별 영상의 진위나 유출 경로, 유출자의 신원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절차는 유출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민사상 정보 요청 단계다. 기사 작성 시점까지 사이버리크의 신원이 확인되거나 관련자가 체포·기소됐다는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출처: Kota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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