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투 인터랙티브가 ‘GTA VI’의 초기 사전 주문 성과를 두고 “전례 없고 놀라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구체적인 주문량과 매출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스트라우스 젤닉 테이크투 CEO는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GTA 6’가 “이례적으로 좋은 사전 주문 출발을 보였다”고 밝혔다.


‘GTA 6’ 사전 주문은 지난 6월 25일 시작됐다. 이번 실적 집계 기간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였던 만큼, 실적에는 사전 주문 개시 후 닷새 동안의 성과만 반영됐다.


젤닉 CEO는 사전 주문 수준이 전례 없고 놀랍다면서도, 이러한 반응이 실제 출시 판매량으로 어떻게 이어질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아직 성과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성공을 선언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특히 테이크투가 발표한 1분기 순예약액 13억9,000만 달러는 회사 전체 실적이다. ‘GTA 6’ 사전 주문으로만 13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테이크투는 작품별 순예약액을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의 1분기 순예약액은 전년 동기 14억2,000만 달러보다 3% 감소했다. 매출은 15억3,390만 달러였으며, 순손실은 전년 동기 1,190만 달러에서 3,410만 달러로 확대됐다. 테이크투는 2027 회계연도 전체 순예약액 전망치 80억~82억 달러를 유지했다.


미국에서 ‘GTA 6’ 스탠다드 에디션은 79.99달러, 얼티밋 에디션은 9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 가격은 스탠다드 에디션 8만9,800원, 얼티밋 에디션 11만2,800원이다.


‘Grand Theft Auto VI’는 2026년 11월 19일 PS5와 Xbox Series X|S로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 버라이어티
참고: 테이크투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락스타게임즈 한국어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