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오늘도 부실에서 영화를 보다 온 참이에요.
머리가 흐트러졌는데, 혹시 빗어주실 수 있을까요?」

친구들 사이에서는 한 떨기 꽃과 같이 가련하고 청순한 아가씨지만, 부실에서는 소파에 드러누워 B급 슬래셔 영화를 즐기는 이중생활 마법사.
<신주쿠 중식도 사변>이라는 마이너한 시리즈를 가장 좋아하며, 자신의 소환수를 작품에 등장하는 슬래셔와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