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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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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er 개발사 작가 교체 논란, AI 사용은 인정
세이버 인터랙티브(Saber Interactive)의 전직 작가가 신작 ‘Rideshare “Stimulator”’ 개발 도중 자신이 ChatGPT로 대체됐다고 주장했다. 세이버는 작가 교체 주장을 부인했지만, 게임 일부 모드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과 AI 음성 생성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인정했다. 전직 수석 작가 스텔라 사코(Stella Sacco)는 8월 11일 블루스카이를 통해 해당 게임의 개발에 참여했다며 “개발 도중 세이버가 나를 ChatGPT로 교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승객들의 음성도 모두 AI로 생성됐다며, 개발 방향을 바꾸지 않았다면 Steam에서 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코는 2023년 12월 21일 작성한 과거 게시물의 캡처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자신이 작업하던 게임에서 ChatGPT로 교체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이 자료만으로 실제 계약 종료 사유나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다. 세이버와 개발사 유니진(UNIGINE)은 작가를 AI로 대체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회사 측은 “Rideshare나 다른 게임에서 어떤 작가도 AI로 대체하지 않았다”며, 게임의 주요 스토리는 전적으로 사람이 작성했다고 밝혔다. 다만 생성형 AI가 게임에 사용된다는 점은 인정했다. 세이버에 따르면 실험적인 자유 주행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무작위 승객을 태우며, 승객에게 제한 없는 대사를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음성 생성 기술을 사용한다. 세이버는 이 기능이 게임의 반복성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성형 AI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유 주행 모드를 없애거나 승객들이 같은 대사를 반복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인 구현 방식과 안전장치는 출시일 확정에 가까워지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사코가 주장한 ‘작가와 승객 음성 전체의 AI 대체’와 세이버가 인정한 ‘자유 주행 모드의 무작위 승객 대화·음성 생성’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주요 스토리와 자유 주행 모드의 대사·음성이 어떤 방식으로 구분되는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Steam 페이지에는 생성형 AI 사용에 관한 별도의 안내 문구가 표시되지 않는다. 게임은 유니진이 개발하고 세이버 인터랙티브가 배급하며, 출시일은 미정이다. PC와 PS5, Xbox Series X|S로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 V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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