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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4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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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새 영상 10편, GTA 6 유출 히스토리
Cyberleek가 운영한 배포 사이트의 기록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시간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공개된 플레이 영상은 모두 10편이다. 지도 관련 이미지까지 포함하면 자료 공개는 8월 16일부터 시작됐다. 가장 최근 자료는 8월 24일 오전 1시 56분 등록된 ‘GTA 6: plane (NIGHT)’다. 약 1분 49초 동안 야간에 비행기를 조종해 도시와 공항 상공을 이동하는 장면을 담았다. 화면에는 디지털 게임의 재판매 권리를 주장하는 문구와 QR 코드, 가상자산 ‘$CYBERLEEK’ 거래를 유도하는 표시가 삽입됐다. Cyberleek가 사용한 X 계정은 [8월 16일~17일: 지도 이미지부터 시작] Cyberleek 배포 사이트에 남은 최초 기록은 한국시간 8월 16일 등록된 ‘map sneak peek 1’이다. 같은 자료가 두 차례 등록됐으며, 8월 17일에는 ‘map sneak peek 2’가 추가됐다. 이 단계에서는 전체 지도가 아닌 일부 이미지가 공개됐다. Cyberleek는 이후 전체 지도라고 주장하는 자료를 별도로 배포했지만, 락스타게임즈는 해당 이미지의 정확성이나 완성도를 확인하지 않았다. [8월 18일: 첫 번째 플레이 영상] 첫 플레이 영상은 ‘basketball video’라는 이름으로 등록됐다. 주인공 제이슨이 공식 트레일러에도 등장했던 주택 앞에서 농구공을 던지는 장면을 담았다. 이 영상은 전투나 임무보다 일상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짧은 자료였다. 이후 Cyberleek라는 이름과 워터마크가 X와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8월 19일: 전체 지도와 영상 세 편] 8월 19일에는 전체 지도라고 주장하는 이미지와 ‘random video 1’, ‘taser video’가 차례로 등록됐다. ‘random video 1’에는 제이슨이 차량을 이용하고 NPC와 충돌하는 장면이 담겼다. ‘taser video’에서는 야간에 ‘Allied Crystal’이라는 시설에 들어가 전기충격기를 사용하고 트럭을 탈취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같은 날부터 X와 유튜브 등에 재게시된 영상들이 저작권 신고를 통해 삭제되기 시작했다. Cyberleek 자료를 정리하던 GitHub 저장소에도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명의의 삭제 요청이 전달됐다. [8월 20일: ‘junkies’와 첫 비행 영상] 한국시간 8월 20일 새벽에는 ‘junkies video’가 등록됐다. 영상에는 제이슨이 경찰 오토바이를 탈취해 이동한 뒤 고가도로 아래 인물들과 충돌하는 장면이 담겼다. 같은 날 오후에는 첫 번째 이용자 투표 결과로 ‘plane video’가 공개됐다. Cyberleek는 ‘주간 자동차’, ‘야간 자동차’, ‘야간 오토바이’, ‘주간 비행기’ 가운데 다음 영상을 선택하도록 했으며, 투표는 자체 가상자산을 선택지별 주소로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행 영상 뒤에는 제이슨이 총탄으로 벽에 ‘LEEK’라는 글자를 만드는 장면이 붙었다. 이는 누군가 사전에 만들어진 영상을 보유한 데 그치지 않고 플레이 가능한 환경을 조작했을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만 이 장면만으로 전체 게임이나 완성된 빌드를 확보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8월 21일~22일: 하이퍼카 영상 두 편] 8월 21일에는 약 2분 25초 분량의 ‘hypercar part 1’이 공개됐다. 제이슨이 고급 스포츠카를 빼앗아 도로를 주행하는 내용이었다. 8월 22일 공개된 ‘hypercar part 2’는 앞선 주행을 이어가는 형태로 구성됐다. 주유소 직원과 충돌하고 편의점을 턴 뒤 차량을 운전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주유와 차량 수리를 선택하는 화면도 노출됐다. 영상 마지막에는 제이슨이 외곽 지역의 스트립클럽에 들어가는 짧은 장면이 삽입됐다. 화면에는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특정 기준에 도달하면 스트립클럽 영상을 공개하겠다는 문구도 표시됐다. [8월 23일: 스트립클럽과 ‘gas’] Cyberleek는 한국시간 8월 23일 새벽 ‘strip club’이라는 제목의 여덟 번째 영상을 등록했다. 제이슨이 클럽 내부를 이동하고 NPC와 상호작용하는 장면과 짧은 대화 장면이 담겼다. 같은 날 오후에는 아홉 번째 영상 ‘gas’가 공개됐다. 주유소에서 차량 적재함에 연료를 붓는 NPC와 마주친 뒤, 제이슨이 해당 차량을 탈취해 이동하는 내용이었다. 차량이 충돌해 폭발한 뒤에는 사망 화면이 등장했다. 영상 후반에는 화장실에서 진행되는 대화 장면과 함께 ‘루시아에게 돌아가라(Return to Lucia)’는 임무 문구도 노출됐다. [8월 24일: 두 번째 비행 영상] 열 번째 영상은 ‘plane (NIGHT)’라는 제목으로 등록됐다. 제이슨이 야간에 소형 비행기를 조종해 도시 중심부와 공항 주변을 비행하는 장면을 담았다. Cyberleek는 영상 위에 디지털 게임 재판매 권리를 주장하는 문구를 반복해서 배치했다. 동시에 QR 코드와 자체 가상자산 거래 문구도 노출했다. 열 번째 영상 공개 이후에는 다음 자료를 고르는 새로운 투표가 시작됐다. 선택지는 ‘해변’, ‘누드 마을’, ‘스트립클럽 2’였다. 이번 투표 역시 일반 계정 투표가 아닌 가상자산 전송액을 집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권리 주장과 가상자산 홍보] Cyberleek는 배포 사이트에서 세 가지 요구를 제시했다. 디지털 게임의 사전 주문을 중단할 것, 기본 게임 파일에 이미 포함된 싱글플레이 콘텐츠를 별도 DLC로 판매하지 않을 것, 싱글플레이 게임에 오프라인 대체 수단을 제공할 것 등이다. 락스타게임즈와 테이크투가 이를 공개적으로 약속할 때까지 자료 공개를 계속하겠다는 주장도 남겼다. 그러나 실제 공개 방식에는 자체 가상자산 홍보가 결합됐다. 다음 영상을 결정하는 투표에는 가상자산 전송이 필요했으며, 일부 영상에는 시가총액에 따른 추가 공개 조건이 삽입됐다. 배포 사이트는 광고 게재와 주문형 영상 제작도 유료로 제공한다고 안내했다. 따라서 Cyberleek가 내세운 소비자 권리 주장은 운영 주체의 일방적인 설명이다. 실제 목적이나 자금 사용처는 확인되지 않았다. [테이크투는 삭제 요청에서 신원 추적으로 대응 확대] 테이크투는 8월 19일 Cyberleek 자료를 정리한 GitHub 저장소에 저작권 침해 삭제 요청을 보냈다. 이어 8월 20일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에 Microsoft와 Discord를 대상으로 한 DMCA 소환장 발부를 신청했다. 테이크투는 신청서에서 저작권 침해 혐의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라고 밝혔다. Microsoft에는 Cyberleek와 관련한 내부 조사 기록과 GitHub 이용자 정보를 요구했다. Discord에는 관련 서버에서 자료를 공유하거나 대화한 계정의 이메일, 접속 IP, 전화번호, 연결 계정, 기기 식별 정보와 일부 클라우드 저장 자료 등을 요구했다. 문서에 기재된 자료 제출 기한은 9월 4일이다. Cyberleek의 X 계정도 현재 정지됐지만, X는 공개 화면에서 구체적인 정지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따라서 계정 정지가 테이크투의 요청에 따른 결과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확인된 것과 확인되지 않은 것] 현재 확인된 것은 Cyberleek라는 이름의 계정과 배포 사이트가 지도 이미지와 플레이 영상 10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는 사실, 테이크투가 저작권 삭제 요청과 신원 확인을 위한 법적 절차에 착수했다는 사실이다. 반면 Cyberleek의 실제 신원과 인원수, 자료를 입수한 경로, 보유한 게임의 범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개된 영상이 GTA 6의 어느 개발 단계에서 촬영됐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락스타게임즈와 테이크투는 현재까지 영상의 진위나 빌드 버전을 직접 설명하는 공개 성명을 내지 않았다. 법원 문서는 테이크투가 해당 자료에 자사 저작물이 포함됐다고 판단했음을 보여주지만, 유출본이 최종판 또는 전체 게임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Cyberleek 유출 타임라인
출처: Cyberleek X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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