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 너뿐만이 아니라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알고있잖아.



"박지성"이 월드컵 경기에 나온다고 하면 모두가 아무런 의심도 안하잖아. 무조건 캐리해줄거라는 '믿음'이 있었잖아.



근데 지금 손흥민을 봐라.



"그래도 손흥민 믿는다." "오늘은 다르겠지..." 하면서도 지금까지도 계속 의심하고 있잖아.





그냥 그날 경기가 있을때 박지성과 손흥민중 누가 더 기대되는지는







너도 나도 그리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도







모두 알고있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