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랭에는 정답이 없다.
내가 정답이라는 생각을 버려야해.

한가지 이야기를 해줄게.

등산을 하다가 조난당한 5명이 있어.

하지만 어릴적 고향이 조난지역이라서 길을 아는 사람이 두사람 있었지.

한명은 5일걸리는 최단루트로 가자고 이야기를 했지만 다른 한명은 8일 걸리는 좀 더 풍경이 아름다운 루트로 가자고 했어.

정답은 무엇일까? 당연히 조난당해서 먹을것도 없고 야생동물의 위협도 있으니 최대한 빨리 갈 수 있는 최단루트로 가는게 정답이겠지.

그런데 다른 세명은 풍경이 아름다운곳으로 가자는데 동의했고 그렇게 넷은 아름답지만 오래걸리는 8일 루트로, 한명은 최단 코스인 5일 루트로 향했지.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8일 후 아름답지만 오래걸리는 루트로 향한 4인은 안전하게 빠져나왔지만 짧은 루트로 향한 1인은 결국 조난당한채 사망했어.

이유는? 4명은 여유를 갖고 각자 할일을 나눠 누군가는 불을 피우고, 누군가는 먹을것을 찾고, 누군가는 마실것을 찾는등 역할을 적절하게 나눠 수행했지만 혼자 짧은 루트로 간 사람은 혼자 불을 피우고 음식을 구하다가 탈진해서 사망했어.

롤도 마찬가지야.

정답은 분명 있어. 하지만 그 정답을 모두가 인지하고 수행해야 비로소 올바른 정답이 되는거야.
나 혼자 이게 정답이 맞다고 울부짖는들, 다른 모두가 그건 오답이라 여기고 수행하지 않는다면 그건 오답이 되는거야.

롤 이론, 롤 지식 또한 함께 수행하는 인원들이 있기에 의미가 있다.
티어에 따라, 함께하는 사람들의 플레이에 따라 정답은 계속 바뀌는게 롤이야.

이걸 알아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