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좋아하심

저번주에 암수술받으시고 너무힘들어하셔서 좀 답답했는데
수술 당일달 병원갔다가 많이 안좋으셔서
어머니 그렇게 아파하는모습 처음보기도했고
나도 새벽에 집돌아가서 일기쓰다 울고

이거 몇달전부터 응모 어떻게하실지 동생 대학원서보다 더 고민하고 기대했던건데 떨어지고 이번것도 팬클럽 한정이긴한데 기대도 안하고계셨던거 노트북 와이파이로 운좋게 4장 해드렸더니 엄청 행복해하신다 이모도 방탄좋아하셔서 두분 같이가시라고 연석으로 했더니 나보고 같이가재
어른들은 표구하는거 힘든가봐
엄마도 트위터에서 웃돈줘서라도 사려고하던데

아무튼 행복하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