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 부부가 황금 사과를 먹고 젊은 시절로 회춘하는 내용의 일상 힐링물

일단 노인 부부가 젊어진다는 것 자체가 나름 독특하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좋은 소재여서

소재만으로 먹고들어가는 게 적지 않았던 작품

소재와 함께 따라오는 스토리에서도 감동적이고 뭉클한 부분들을 잘 표현한 것 같고


다만 개인적인 취향이 힐링물이랑 안 맞기도 해서, 몇몇 내용들 빼면 다소 지루하기도 했음

그럼에도 노인이라는 소재와 힐링물이라는 장르에서 표현할 만큼의 맛은 잘 보여줬고

노인 부부가 주인공임에도 생각보다 주변 등장인물들에게 비중 분배가 잘 된 것도 준수했던 부분

조금 도파민이 부족해도 힐링물이 취향에 맞는 편이라면 추천할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