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방지)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Aqours


이번에도 어제처럼 안보면 평생 후회할거 같아 eplus에서 스트리밍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평소에 잘 가지 않던 물갤의 글도 봤습니다. (물갤 마지막 방문은 2017년 내한 전날 택시로 공항에 가며 Aqours 입국 관련해서 체크한거였음. 결국 1m 영접에 성공 ㅠㅠ)

블레이드는 3개를 준비했습니다. 연식이 꽤 되는 블레이드 ㅋㅋㅋㅋ;;
보통은 오른손에 귤색(최애 치카)을, 왼손에 핑크색(차애 루비)과 노란색(3위 하나마루) 아니면 에메랄드색(최애성우 스와와) 이렇게 했습니다.

앵콜 타임에 그림같은 야광봉 연출은 인상깊었지만 2집 타이틀곡 코이아쿠, 3집 타이틀곡 HPT, 4집 타이틀곡 미체험호라이즌에서 울오 발전기...
바늘구멍급의 예매 찬스를 얻고 비싼돈 써가면서 그러고 싶냐 ㅡㅡ

오늘은 2기 삽입곡이 나왔습니다.
미라클웨이브 안쨩 파트의 아크로바틱 백덤블링 걱정됐는데 다행히 그 부분까지는 편집했습니다.
원더풀 스토리즈 치카 내레이션 파트에서 완전 터졌습니다ㅠㅠㅠㅠ 그리고 치카와 다른 멤버들이 주고 받는 부분 ㅠㅠㅠㅠㅠㅠㅠㅠ..

클로징 메시지에는 울음을 참지 못하는 멤버도 있었고, 무난하게 하는 멤버도 있었고, 씩씩하게 하는 멤버도 있었습니다. 후리링은 씩씩하게 했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많이 고친 거라고.. (2018년 4회 라이브 2일차 앵콜무대도 끝나 무대에서 퇴장했지만 다시 무대에 올라갔을 때 눈물이 맺혔던 후리링이 기억남 ㅠㅠ)
안쨩은 씩씩하게 했지만 눈물자국이 보였고요.. (작년 9주년 방송에서 최대한 밝고 명량하게 하다가 피날레 라이브 언급하며 울먹일뻔했고 뒤에서 슈카슈가 토닥여주는 장면 ㅠㅠ 여윽시 안슈카)

막곡에서 안쨩이 카메라를 향해 "침울해 하지 말아요. 나처럼 웃어봐요!"하는 듯한 액션을 취했는데..
저도 요즘 그리고 지금까지 있었던 힘든 일은 딛고 일어나 웃으며 나아가야겠습니다.

결론은..
5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