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냥기인 익스플로젼을 제외한 2개의 마스터리 코어는 전부 현재의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딜구조인 '데몬 베인이 끝난 후 어웨이크닝 꾹'을 해치지 않되 서포팅해주는 효과로 나와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달리 말하자면 딜을 넣을 때 어웨이크닝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말이죠.

다만 어웨이크닝의 기반이 되는 슬래시는 4차까지 강화 + 5차로 한번 더 강화라는 기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마스터리 코어로 나오기엔 어렵습니다. 만약 어찌저찌 문제점을 고쳐서 슬래시로 나오게 된다면 어웨이크닝은 더더욱 쎄져서 가뜩이나 5차코어로 입지가 작아진 데몬 베인이 더더욱 나설 자리가 없어지고 현재의 딜구조인 '데몬 베인이 끝난 후 어웨이크닝 꾹'에서 데몬 베인을 빼야 될수도 있을 겁니다.

또 나올만한 스킬로는 데빌 크라이와 서버러스가 있지만 그것의 강화형인 데몬 체인이 나온 이상 나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짧쿨극딜화가 되어 어웨를 넣는 것보다 중간중간마다 써주는게 더 강하게 된다면 제가 주장하는 딜구조를 해치는 것이 되겠죠.

그렇기에 제가 생각하는 기존의 딜구조를 해치지 않는이상적인 방향의 마스터리 코어는 인피니티 포스랑 메타모포시스라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자면 인피니티 포스 같은 경우 스킬 지속 중 소모한 포스 1당 데미지 N증가로 하여 많은 개편으로 효과가 밋밋해진 인피니티 포스를 효용있게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메타모포시스는 메타모포시스를 쎄지게 만드는 것도 좋지만 원래도 딜을 바라고 쓰는 스킬이 아니었던 만큼 이번에 타직업인 아크가 받은 '깨어난 심연'처럼 따로 패시브를 추가하는 형태가 되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데슬이 직접 가한 공격(데몬 베인, 데몬 임팩트, 슬래시-어웨이크닝)마다 마족의 낙인이 쌓이고 최대 스택시 스택을 소모해 추가 데미지를 준다 등 제가 기존의 말한 현재 데슬의 딜구조인 '데몬 베인이 끝난 후 어웨이크닝 꾹' 을 해치지 않고 보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공책패치긴 하지만 앞으로 데슬이 꽃길만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