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이전 라라가 dpm 중상위권이였는데 왜 갑자기 지금 이 상황까지 개판 난 이유를 고려해봄

첫 6차 출시 기준

1. 우선 라라 5차 점유율이 굉장히 낮음, 특히 5차 극딜기인 '해강산바람'< 이게 가장 큰 원인임
극딜기 점유율이 10%나오는 직업은 평딜 직업군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굉장히 약한 편. 문제는 무지성 5차 60% 딸깍 패치로 인해서 5차 비중이 높은 직업과 엄청난 격차가 벌어짐.  

2. 첫 마스터리 코어 출시 당시 대부분 직업들이 주력기를 받아서 약 15-20%정도 딜상승량을 받음, 당시 라라는 정뿌VI를 받았지만 정뿌 점유율이 그 당시 일반인3%-장인컨5-6%인 것을 고려하면 굉장히 쓸모없는 마코를 받았다고 볼 수 있음, 그래서 본섭 착륙 직전에 산꼬마 산씨앗등 대폭 상향이 같이 들어와서 약 최종뎀 10%정도 상향을 받았음. 문제는 이 게임은 상대평가인데, 오리진이 퍼뎀이 높게 나왔지만 라라 극딜버프가 적은 이유로 타 즉발기 ex.루미,불독,칼리,베매,닼나,데벤,메카,섀도어 이런 애들에 비해 비슷하거나 더 쌘 애들도 많음. 

여기서 이미 5차에서 따잇, 주력기 마코 따잇 시점에서 펀치킹 뒤에서 4위하는 결과를 나타냄

두번째 밸패 기준

1. 5차와 첫 마코를 개떡같이 받은 시점에서 라라는 생명과도 같은 핵심 스킬 '분출'을 무조건 잘 받아야 했음
근데 앞 선 한 두달 전 춘자의 천하제일 박탈감대회에서 라라가 마녀사냥을 당한 타이밍이 얼마 안 돼서 자게에 조리돌림당함, 많은 라라 유저들이 더 상향해달라고 말했는데 각종 분탕, 남 직업 잘되는 꼴 못 본다는 마음의 병이 있는 타 직업 유저들이, 혹은 인식만 보고 진짜 라라가 개사기인 줄 아는 겜안분들이 와서 자게에 세우고 저격하는 등 테섭 개선 요구 사항을 하나도 못 받는 대참사가 발생함. 라라 분출이 스펙대에 따라 12-14%정도 딜상승이 있었는데 문제는 사냥기+@ 받은 다른 직업이 10-12% 점유율을 받는 바람에 두번 째 밸패에서 딜 격차를 좁히지 못 한게 제일 큰 이유인 듯.

2. 라라가 5차가 너무 쓰레기처럼 나와서 강화 효율이 떨어져서 6차 출시 후 당시 유튜버(라라ㅇㅇ)님께서 오리진부터 만렙 찍고 생각해도 된다고 해서 거의 대다수 라라 유저들이  타스킬은 1렙만 오픈하고 오리진부터 풀강함, 문제는 2차 밸패때 단순 점유율만 보고 오리진이 칼질해서 들어옴. 퍼뎀만 보면 라라 오리진이 쌘 건 맞지만, 극딜 버프가 적어
다른 타 즉발기 오리진 직업(베매,닼나,섀도어,불독,칼리,루미,데벤,캐슈,아델)등등과 비슷하게 나옴, 문제는 다른 직업은 주력기를 먼저 받아서 주력기 선 코강하는 시점이고 라라는 오리진만 코강하는 시점이라 점유율이 높게 나올 수 밖에 없었음 심지어 5차도 구리기 때문에, 겜안분 운영진이 창섭하게 오리진 너프를 때리고 그 딜을 점유율 3%인 용솟음으로 이전해버리는 바람에 이미 오리진 풀강한 라라들은 상대적으로 너프받고, 그렇다고 용솟음이 기존 딜이 너무 처참하여 이전 받는다 해도 유의미하진 않아서 여전히 코강 후속 순위.


갈수록 기믹 보스가 늘어나는 시점에 평딜캐가 입지가 안 좋은데, 기동성도 구리고 유틸도 구린 라라가 딜까지 딸리니 총제적 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