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호영 패치는, 패치의 방향성과 다르다


이번 패치의 방향성은 "최대 데미지 제한으로 발생하는 효율 저하를 완화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패치 내용은 호영에게서 찾아볼 수 없다.
타 직업과 마찬가지로 타수 분할을 해줘야하며, 최대 데미지 제한을 가장 많이 보는 스킬인
극대 분신난무와 신들의 강림 타수분할을 해줘야 한다.

2. 호영의 딜 사이클이 또 다시 바뀌려고 한다.

호영은 매번의 패치마다, 신직업마냥 딜 사이클이 바뀌려고 한다.
연계하지말라고 밸런스패치해놓고 이후 신 5차 '천지인 환영'이 나올 때
강제연계를 해야한다고해서 많은 문의를 받았을 것이다. 그로인해 연계를 삭제하고 공격 시 적용되는걸로 변경되어 나왔는데
이번에 다시 다른 스킬들의 연계를 강조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아직까지도 호영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다면, 딜 사이클을 건들지 말았으면 한다.

3. 바인드의 패치 방향을 바꾸어줬으면 한다.

현재 바인드의 문제점은 난이도에 비해 효율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이번 패치로 인해 난이도가 낮아져 좋아진 점은 인정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인드의 조건과 난이도와 바인드의 성능은 밸런스에 문제점이 있다.
1마리의 적을 맞췄을 때 11초가 아닌, 최대 13초로 3마리의 적을 맞췄을 때부터 11초가 되게끔 수정해야 한다.

4. 몽유도원 쿨타임 감소를 기존과 동일하게 가야한다.

몽유도원은 확실히 최상의 무적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짧은 쿨타임으로 무적기를 돌리면서 듀블처럼 짧은 극딜을 넣을 수 있는 직업이 아니다
극딜은 지속시간 30초에 200초의 쿨타임을 가진다.
평딜은 흡성와류와 추적 귀화부가 같이 때린다는 가정하에 조금 좋다는 평가를 가진다.
즉, 이동하는 보스에서, 나아가 상위 보스에서는 좋은 평딜 구조를 가지지 못한다
그런데 거기서 무적이라는 유틸을 뺏어간다는 것은 심각한 너프라고 할 수 있다.

5. 게이지 관련 개선안.

지난 밸런스패치때 게이지운용 난이도를 완화해주기위해 부적, 두루마리도력에 대한 패치가 있었다.
패치이전 부적도력3번사용하면 두루마리도력이 완충되던때는 공식마냥 부적도력 3번 사용하고나면 두루마리 도력 스킬을
한번 사용할 수 있었는데 오히려 부적도력 100, 두루마리도력 900 으로 수치가 변경되고 두루마리 도력이 천지인 스킬로
5단위로 충전되다보니 이제는 게이지가 다 찼는지 직접 육안으로 게이지창을 확인해야하고 890, 895처럼 미세하게 게이지가
모자랄 경우 육안으로도 확인이 힘든부분이 있다.
정말 게이지운용 난이도를 완화해주기 위한다면 차라리 롤백을 해주던가 가시성 확보를 위해 UI를 개선해주면 좋을 것 같다.

6. 왜곡 축지부 변경해야 한다.

플레임 위자드의 이동기도 조건없이 할 수 있는 반면에
호영의 왜곡 축지부는 게이지 소모라는 단점도 있을 뿐더러, 
재사용, 재설치 시간까지 가지고 있다.
어차피 부적 도력을 사용하는 스킬인 만큼 재설치 대기시간을 삭제해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