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스킬로 캔슬, 콤보를 이용하여 화려한 전투 플레이를 주는가? ---X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스킬들을 캔슬하여 플레이에 긴장감을 주는가? ---X
캔슬 실력에 따라 딜사이클, 딜 등의 차이가 큰가? ---X

블래스터, 카데나, 칼리 등 여러 스킬을 사용하면서 캔슬하고 콤보를 이어나가며
파일럿의 실력에 따라 딜 상승량 차이가 유의미하면 모르겠는데

암메암메는 극한으로 암메캔슬 연습을 하나, 무지성 연타를 하나 큰 차이 안남
이 마저도 섀도어 유저들이 허수아비 암메암메 타수는 무의미하다고 함.
그럼 실전 상황에서 무지성 연타와 정확한 타이밍의 암메캔슬 차이는
점프+암메를 통해 조금 더 유연하게 보스 패턴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것 뿐임

이걸 왜 캔슬이라 생각하고, 섀도어 컨트롤의 정점이라 생각하고, 콤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위에 언급한 블래스터, 카데나, 칼리 등 얘들이 무지성으로 스킬 난사하면 캔슬 및 콤보가 안되는 것은
얘네들이야 말로 스킬 캔슬을 하는 직업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패턴에 따라 다양한 콤보를 찾아내서 유연하게 대처하고, 그놈의 리레 탈출 방지를 위해
최대한 제자리를 유지하며 여러가지 스킬들을 캔슬을 통해 퍼붓는 게 진정한 캔슬의 재미지
섀도어는... 암메암메암메암메암메암메 슈스탠 개꿀~ 암메암메암메암메암메

이렇게 글 쓰면
[1] 캔슬 직업들도 걍 다 키보드 하나 꾹 누르면 다 되는 식으로 하지 그러냐 << 분탕
[2] 이게 섀도어 개성이다 딴 직업하러 가라 << 이 말하는 여러분들이 캔슬을 하고 싶은것이니 캔슬 직업 하러 가

또한 쇼케이스 영상도 봤는데

"암메암"은 의도된 것이 아닌데, 암메암을 통해 극한의 딜링을 유지하는 것을 섀도어의 핵심 컨트롤로 인지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오피셜은 딱 이것임
[1] 암메암은 의도된 것이 아닌데
=의도된 것이 아님, 설계 미스, 구조적 장애를 갖고 있다

[2] 암메암을 통해 극한의 딜링을 유지하는 것을 섀도어의 핵심 컨트롤로 인지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는 딜구조 장애든 뭐든 쎄니까 좋아 암메암메 최고~"라는 섀도어 유저들의 실제 의견이 반영되었다는 것

즉 결론은, 암메암 콤보는 의도된 것이 아닌데, 섀도어 유저들이 이게 핵심 컨트롤이라 생각한다고? 방치 ㄱ
이것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향 평준화가 되어가고 있고, 플레이 타임이 매우 긴 게임에 속하는데
이 장애 구조는 고치는게 맞지 않을까
온오프, 자동사출 등이 된다면 '무조건' 너프되기 때문에... << 이 의견도 진짜 많은데
피해의식에서 벗어나길 바람, 새로운 변화에 겁 먹으면 절대 변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