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줄 요약 있습니다



천지인이 씹힌다?

선기: 천지인 환영
허/실 스킬을 제외한 직접 공격하는 호영의 스킬 적중 시 분신이 등장하여 현재 연계하지 않은 속성 공격을 하고 속성 연계를 완성시킨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는 호영의 천/지/인 속성 도술 적중 시 재등장 대기시간 0.5초로 적용

지속 시간 동안 천/지/인 속성의 도술 적중 시 0.5초 쿨마다 빈 속성 연계 하나를 완성 시켜주는 고마운 기술
이 스킬 덕분에 호영 유저들은 꿈에 그리던 토금토금을 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스킬이지만 다 제쳐두고 일단 이론 상으로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금고봉 한 번 토파류 한 번이면
무조건 금고봉 쿨타임을 다시 초기화를 시켜줍니다

게다가 이번 패치로 지분이 상당히 많이 올라온 스킬이죠

그런데 난무 140회를 위해 안개 숲 수련장에서 이런 저런 것들을 만져보다 보니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주력기의 딜레이가 0.5초보다 길어서 아무리 빨리 누르더라도 이론 상으로는 모든 공격에 천지인이 발동하여야하는데 가끔 천지인이 발동하지 않으면서 쿨타임 초기화도 씹혀버리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여기 분들도 아마 난무 140회 연습해보시면서 금고봉 초기화가 가끔씩 씹히는 현상을 겪어보셨을 겁니다
그 원인이 다들 예상하다시피 역시나 천지인의 미발동 때문이었습니다


방금 전에 촬영한 영상인데요
금고봉 초기화가 씹히는 6초 부근을 보시면 천지인 환영 사용 횟수가 늘어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분이 늘어난만큼 발동 횟수 손해는 뼈 아프다

게시판에 전분 올려주신 분들을 보면 잘 하시는 분들은 극딜 동안 41~43회 정도로 뽑아내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잘 될 때는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안 될 때는 30회도 나옵니다. 차이가 꽤 크죠.

이 횟수 차이 때문에 금고봉 발동 횟수와 산령 발동 횟수가 줄어들고
심지어는 토금토금 리드미컬하게 누르다 금고봉 쿨초가 안되서 꼬이는 바람에
토금 발동 횟수도 줄어들어 난무와 난신 발동 횟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 때문에 제가 쳤을 때 기준으로 극딜이 고점 대비 3~10% 떨어지게 됐습니다
난무 130회냐 140회냐보다 훨씬 큰 차이입니다

무엇이 원인인가?

저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궁금했습니다
천지인 발동 횟수가 잘 나올 때에는 난무도 140회가 쉽게 나왔고
천지인 발동 횟수가 떡락할 때는 난무 140회가 거의 안 나왔었거든요
난무 140회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에 오만 조건으로 실험을 해봤습니다

그러다 며칠 전에 문득 원인을 어렴풋하게 잡은 것 같아 며칠 간의 테스트 끝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 원인은 서버렉이다 "

스킬 발동 횟수는 테스트 시간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유저들이 많이 접속하지 않는 오전, 낮 시간에는 천지인 43회, 난신 19회, 난무 140회를 그냥 밥먹듯이
거의 100퍼센트에 가까운 확률로 수행할 수 있던 반면
저녁 시간, 특히 주말 저녁 시간에는 무슨 똥꼬쇼를 해도 천지인 38회를 넘지 못하고 난무도 단 한 번을 140회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른 스킬들도 천지인 발동 횟수에 따른 간접 영향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 혼자만의 테스트여서 성급한 결론일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서버렉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할만한 해결책은... 제 땅콩뇌로는 딱히 떠오르지가 않네요 ㅠㅠ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세 줄 요약
1. 서버렉이 원인인 것 같다
2. 오전, 낮에는 발동 횟수 잘 나오고 저녁에는 떡락한다
3. 해결책은 도저히 모르겠다. 도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