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글 보고 쓰는건데 엔버는 6차를 한다고 달라지는 게 아예없음
5차 스킬 전부 다 딜 딸깍에 마스터리 코어 두 개도 모두 딜 딸깍
그나마 오리진 컷신 봐줄만한데 오리진 노래부르는 동안 생기는 추가효과라고는 그냥 생긴 게 다른 시커 사출
6차를 하나 안 하나 플레이 경험에서 달라지는 게 전혀 없음. 시커를 응원 풍선이랑 구분하고 싶었으면 팬들의 함성이라는 식으로 다른 추가타를 넣던가

이번 시커도 마찬가지. 아랫글에서 나온대로 일정 확률로 강화 시커를 사출하는 방식도 있고,
조금만 생각해봐도 소울시커가 일정 갯수 사출될 때마다 에스카다가 나와서 추가타를 넣어준다거나(지금 내려간 뮤비 등에서 에스카다 엄청 밀어줌)
노래가 나오는 게 엔버의 아이덴티티니까 노래가 나올때마다 시커에 추가적인 효과가 생긴다거나
기존의 플레이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재미적인 요소를 더 많이 늘릴 수 있었음
그런데 이번에 시커 강화라고 나온 건 이펙트 복붙에 그냥 딜 딸깍....
성능적인 건 애초에 돌고 도는거고 애초에 성능보고 엔버 한 것도 아니었는데
엔버는 유독 6차를 하기 전후가 크게 다르지 않고, 스킬들 강화하는 재미가 없음
물론 이건 지금 6차 시스템 전반적인 문제이기도 함...
그냥 6차 전직이 '전직'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올만한 것인지 의문이고(솔 야누스는 걍 하이퍼 스킬 느낌), 도대체 6차 전직이 'new age'를 불렀는지도 의문임
그냥 6차 전직 << 순수 노잼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