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 야누스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바이퍼 6차 강화 우선순위를 따질때 많은 사람들은 

피인레 = 서펜트 > 오리진 = 하울링 > 라폼 >= 씨 서펜트  (퓨차는 강화에서 제외) 

대략 이정도 수준으로  알고있는 분들이 많은데

정확한 딜 점유율과 상승치를 알고 본인에게 맞는 강화순서를 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무작정 저대로 따라서 강화할게 아니라

본인이 파티플레이 위주다 = 평딜의 중요성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서펜트 피인레보다는 오리진, 하울링, 라폼의 우선순위가 높아짐

본인이 솔로플레이 위주다 = 오리진의 딜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기 때문에 피인레, 서펜트, 하울링을 어느정도 올린 뒤 오리진을 후순위로 배치 

사냥위주다 = 무조건 야누스 + 서펜트 올인  (버스트 원킬이 안날시 씨 서펜트 추가) 

이렇게 접근해야 하는데 

무작정 어디사이트에서 강화순서 이렇게 하랬는데요?

바이퍼 어느분이 뭐부터 올리는게 맞다고 하는데요?

이런식으로 접근하면 본인 상황에 맞지도 않을 뿐더러

솔에르다 자체가 무한한 재화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초고자본을 제외하면 조각값 충당하기도 버거운 유저가 많기 때문에 가성비의 영역으로 접근해야 하는 경우가 많음.


물론 서펜트는 보스던 사냥에선 강화를 안할수가 없을정도로 중요도가 높고
보스전에서도 딜점유율 1등이라 왠만하면  최우선순위로 올리는게 맞지만

피인레의 경우 피인레와 씨 서펜트 마코 두개중 피인레의 효율이 압도적으로 좋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조금 잘못된 정보이다.

피인레의 경우 슈피인레와 슈피인레 가동률을 다 계산하더라도 평균적으로 1.4배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는데
이를 피인레의 6차 패치 전 보스전시 평균적인 딜지분인 20% 내외라고 쳤을때 만렙기준 딜 상승치는 12%정도이며

하울링의 경우 평균 딜지분은 15%내외로 만렙기준 딜 상승치는 9% 내외이다.
(라폼의 경우 이보다 더 떨어지는 6~7%내외.)

씨 서펜트의 경우 노틸러스와 씨 서펜트 인레이지의 딜 상승치는 많이들 알다시피 6~8% 내외로
물론 수치만 본다면 피인레와 하울링에 비하면 비교적 떨어지는걸 알 수 있지만

중요한건 코어에 들어가는 재화의 양이다.

당연히 재화소모량이 같은 마코 두개중 뭐부터 찍어야 하나요? 물으면 피인레가 우선이겠지만

강화코어인 라폼, 하울링, 서펜트 등과 비교하면 약 66% 수준.
오리진 코어와 비교하면 절반의 재화량으로 만렙이 가능하다.

그 말은 즉, 위에서 언급한대로 어느 자료에서 이렇게 올리라고 했다고
무조건 그대로 올릴 필요도 없고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효율은 달라지기 마련이며

6차 패치때부터 계속 저평가 받던 씨 서펜트도 생각보다 재화 대비 스펙업 상승치는 괜찮은 편이라
우선순위를 너무 낮게 둘 필요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은
왠만하면 모든 경우에서 서펜트를 우선순위로 두고


피인레 + 오리진 / 씨서펜트 / 하울링(+라폼) 을 본인 상황과 솔에르다, 조각상황에 맞춰
분산해서 투자하는게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