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공책패치로 생각해본 개선안이나 캡게 글에서 봤던 개선안들 한번 정리해봄.

혹시라도 개발진이 우연히 이 글을 보고 참고 해주길 바래보면서..

1. 오토 타겟.
그냥 봄바드 없애고 에이밍 꽂힌적에다가 폭격 퍼부으면 됨.

100퍼센트 오토타겟으로 내주면 좋겠지만, 그럴것같진 않고 여기서 오토타겟 방식에대해서 몇가지 안들이 나옴.

1-1 구역형 봄바드.
봄바드를 설치하면 캐릭터 중심으로 화면 크기정도의 구역이 지정되고, 그안에 에이밍 꽂힌 적이 들어오면 오토타겟 되는 형식.

이건 엄밀히 따지면 오토타겟이 아니라 설치기임. 대신 봄바드 범위가 쥐똥-> 화면 하나 크기 정도로 커지는 효과. 봄바드를 범위로 개선하려면 이정도 스케일 개선은 해야되는데, 그렇다고 화면 전체에 폭격 이펙트를 할수는 없으니까

1-2 스택유지 방식.
일단 오토타겟을 도입하고,
에이밍 꽂힌 적에 헤드샷, 데스트리거 등 스킬사용시 봄바드 n초 지속 추가 등...스택 유지조건을 달아서 폭격을 유지하는 방식.

이건 사실상 다른스킬의 도트딜? 형태로 봄바드가 이관되는 느낌으로, 지금보다 평딜 계속넣는게 중요해지긴 할텐데,

어짜피 평딜캐고, 지금의 봄바드 계속 재설치하는것보단 나을걸로 보임.


2.설치기형태를 고집한다면...?
이새끼들이 그래왔듯이 설치기로 밀고나간다면 어떻게든 설치방식을 바꾸거나 추가하는것이 필수

2-1 헤드샷 등 특수스킬 사용시마다 에이밍 된 적 하단에 재설치.
지금보단 좋겠지만 루시드 2페처럼 적 밑에 발판이 없는 상황이 있을수있고,
극딜 시에 재설치가 계속되면서 틱이 씹히면 딜손해가 날가능성도 있음.
그리고 사실 헤드샷으로 5초에 한번 깔아도 1초도 가만히 안있는 보스들도 있어서 한계는 있음

2-2 봄바드 스킬을 누르면 에이밍 된 적 밑에 재설치
지금보단 낫겠지만, 에이밍을 계속 누르던게 봄바드로 바뀔뿐임.

적이 없을때 미리 깔아놓는다거나 적이 아닌 다른위치에 미리깔아놓고 싶은경우가 있다면 제한이 될수도

2-3 그냥. n초마다 재설치효과 추가.
걍 에이밍된 적 밑에 n초마다 재설치를 기본기능으로 깔고, 다른설치방법은 원할때 사용. 이건 메인 개선점이 되긴 힘듬. 서브느낌

3.아예 스킬구조를 개편해서 봄바드를 극딜버프로 바꾸기 (여기부턴 공책패치임)

일단 기본적으로 봄버 자체 지능과 공격방식을 변경해서 봄바드 없어도 딜누수가 적게 만듬.
ex) 모든 소환수 일괄소환 기능 추가/ ㅈ같은 포물선 공격 말고 일직선,8방향공격 가능, 관통가능 형태로 알아서좀 쏘게

그리고 봄바드는 그냥 극딜버프로 바꾸고 극딜시에만 포격폼으로 가는거임. 기왕하는김에 극딜시에만 지속이니까 설치방식말고 오토타겟이나 추가타 형식으로 해주고

일단은 이정도가 내가 생각해본/ 캡게 어딘가에서 본 개선안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4. 봄바드 관련해서
진짜 큰 개선점도아니고 "이정도도 안해준다고?" 싶은 점들

4-1 소환수 일괄 소환/설치 없음

4-2 에이밍 후딜 범위 문제
내가보기엔 개발진이 에이밍으로 봄바드 재설치한다는 기능을 모르는거같음.
아니면 그냥 봄바드라는 스킬을 모르거나.
그게 아니고서야 후딜딸깍 범위딸깍을 아직도 안해준건 말이 안됨.

4-3 불릿파티 중에 봄바드 재설치

등.. 이런건 당장도 해줄수 있을거같은데 아직도.안해준거보면 얼마나 캡틴에 관심없는지 알수있는 대목임ㅠㅠ

캡틴 많관부